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약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물 중복 투약 등 무분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방지하고 수급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약사회 박진용 회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의약품 관리 요령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복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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