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심리동화를 활용한 집단 놀이치료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2025 서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심리동화를 활용한 집단 놀이치료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2025 서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심리동화를 활용한 집단 놀이치료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2025 서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령, 부여를 비롯한 충남 6개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강의는 홍세림 소장(별빛아동청소년상담심리센터 놀이연구소)이 진행하였으며, 심리동화의 개념과 상담적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및 동화 매체를 활용한 실습 활동도 병행되었다.

참석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심리동화를 통한 아동의 정서 이해와 개입 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놀이적 접근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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