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10월 30일 목요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산업안전캠페인 및 제20회 산재인 장애인 근로자 한마음 대회”에서 산재인·장애인·근로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환 대출·수사기관 사칭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파하여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에서는 서천군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와 메신저 피싱의 주요 발생 사례 수법·예방법을 설명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서천경찰서는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빠르게 등장하고 있어 경찰과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금융사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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