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15개 공간을 포함해 총 50곳의 대전디자인핫스팟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SNS로 공유하는 ‘핫스팟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디자인핫스팟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대전 곳곳의 디자인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이 SNS에 올리는 사진과 이야기는 시민 주도 콘텐츠로 축적돼 ‘대전디자인핫스팟’이 지향하는 디자인 문화 확산과 공간 가치 발굴에도 의미 있는 기반이 된다.

참여 방식은 비교적 간단한 데 핫스팟 방문 후 '#대전디자인핫스팟' 해시태그와 함께 SNS·블로그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대전디자인핫스팟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벤트 안내 팝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팝업 내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개인정보와 업로드한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대전 시민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이벤트는 12월 7일 마감되며 9일 추첨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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