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연탄은행은 4일 대덕구 회덕동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700장을 지원했다.
이날 대전관광공사, 득도다조회, 대한보건협회 등 3개 단체 봉사자 7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덕동 내 난방 취약계층 9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연탄을 가구당 300장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대표는 "회덕동과의 인연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할 때마다 보람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탄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태현 회덕동장은 "연탄을 지원해 주신 대전연탄은행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사도 여러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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