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6~28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5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대전지역 예술가(김진희, 이용나, 정용민, 채유라, 최정훈) 초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를 함께 전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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