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지난 4일, 강남성모내과의원과 의료기전문기업 이강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지원으로, 복지관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가정 지원, 복지 서비스 보완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국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선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종만 관장은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투명하게 사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성모내과와 의료기전문기업 이강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500만원씩 꾸준히 후원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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