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과 부인 김세원 씨가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 마련된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부인 김세원 씨가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 마련된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오전 8시경 대전전통나래관에 마련된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전통나래관 근처에서 마주친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전통나래관 근처에서 마주친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이날 부인 김세원 씨와 투표소를 방문한 이 시장은 “국가 지도자는 국가관이 투철하고 대한민국이 처한 여러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하셔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장우 시장이 대전전통나래관 앞에서 투표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3일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장우 시장이 대전전통나래관 앞에서 투표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수 기자)

그러면서 사전투표를 포함한 현 투표 제도에 대해 “논란 없이 완벽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앙선관위와 국가의 책무”라며 “선거 제도 만큼은 국민들에게 한치의 작은 의혹이 없도록 여야가 합심해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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