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홍성군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과 청년 기업의 성장 촉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여할 청년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기업 중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멘토링과 해외전시에 필요한 부스임차비, 항공료, 숙박 등 1개 기업당 총 7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고일인 8일 기준 홍성군 내 18세 이상~49세 이하, 업력 7년 미만(2018년 7월 9일 이후 창업한 사람)의 청년 기업이 선발 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원신청에 대한 문의는 유선전화 또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사업은 초기 청년 창업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청년 기업가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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