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4일 ‘2025년 평생학습아미 공감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아미는 시민과 강사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학습지원 인력으로 이들은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프로그램 운영 관리, 학습자 관리 및 상담, 학습공간 발굴 등 평생학습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계룡시에서는 총 40명의 평생학습 아미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의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운영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색 시상식과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참여 중심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2026년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매니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역 평생학습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아미가 더욱 전문성과 역할을 확대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정기 교육, 네트워킹,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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