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1월 국내에 머물다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을 한 뒤 돌아온다.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조사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유럽 와덴해측과 교류·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면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태안군이 충남지역 타 시·군에 비해 해양쓰레기 오염지역이 많고 등급도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충남 육지부 해안가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담은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충남연구원 윤종주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과 이상우·송혜영 연구원 등 연구진이 발표한 ‘전국 최초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을 통한 충남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서천군은 금강하구 유입분 및 양식장 기인 쓰레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서산시는 가로림만 내측 지역이, 보령시는 오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번 선거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 공약 종합선물세트」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이와 관련 성 후보는 “향후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성 후보가 공개한 홍보영상은 약 7분 분량으로써, 성 후보의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라는 큰 그림을 서산시민·태안군민들게 알기 쉽게 설명한 영상이다.이번 선거에서 성일종 후보의 15대 주요공약은 다음과 같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대산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합동점검은 안흥외항 테트라포드 인근과 가로림만 갯벌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위험구역 현장을 점검하여 위험성 분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안전시설물 보완 등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태안해경은 이번 연안해역 합동점검과 자체 위험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해제하는 등 재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위험표지판, 인명구조 장비함과 같은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 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나쁨)으로 변한다.이에 따라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서산 · 태안)는 29일 7번째 공약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지난 임기 중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이 사업 예산 20억 원을 반영시켜 두었다"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 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성 후보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했다. 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반영이 필요한 것들로 추렸다.가장 먼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꼽았고 ▲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 대황2리, 양길2리, 덕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내년도 총 2452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발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5건(1730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2건(722억 원) 등 총 97건 2452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2건(552억 원), 계속사업은 65건(1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으로 드론 상용화를 선도한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활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 등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드론배송 물류 인프라 조성 운영’ 실증을 추진할 방침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해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거듭 강력하게 촉구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5시46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관련 화재 현장에서 발생된 오폐수가 주변 하천을 따라 인근 가로림만 해역으로의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사고 현장에서 발생된 오폐수가 인근에 위치한 삭선천을 따라 해양으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즉시 오일펜스 40m, 펜스형 유흡착재 80kg(48m)를 동원 2개소에 유입 차단조치를 시행하여 추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5일 대산읍으로 시작한 새해 시민과 대화가 지난 26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올해 시민과 대화는 새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이 시장의 세배로 소통의 막을 올렸다.이 시장은 “이번 대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분들의 의견을 미리 수렴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의사항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대화를 진행했다.실제로 건의사항에 대한 사진과 영상은 참석한 시민이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 시민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이완섭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9042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