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마을 빈집정비와 농촌 정주환경 개선사업 일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 NH농협세종본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빈집철거와 농촌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청소, 나무심기, 마을정원 관람, 바람개비언덕 조성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본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 소유(임대)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보건소는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소원면 ‘신덕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영전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군의원, 관계기관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2022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43억6000만 원(국비)이 소요됐다. ▲유수지 1개소(2.5ha) 설치 ▲배수로 4조(1km) 설치 ▲저지대 8ha 매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총 59.2ha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 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삼성전자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오치오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하였다.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하였다.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최충규 청장을 비롯해 국·소·원장·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 벚꽃이 만개해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에는 지난 2014년 식목일을 맞아 대학 동문인 양근모 ㈜엘씨엠 대표가 기증한 왕벚나무 22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천호지 일대 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과 동문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왕벚나무를 심은 지 10년이 지난 지금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근은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벚꽃이 양쪽으로 아름드리 이어져 있어 아름답기로 유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 원성천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헸다.앞서 지난해에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을 앞두고 공원 내 취약 부분에 대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군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공원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내 배수 기능 개선 및 토사 유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완 및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잔디와 조경수목 식재 등 공원시설을 종합 보완하는 등 기능 향상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석막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대상 가구는 주거급여대상자로 집수리 수선유지 급여를 신청했으나 집이 오래되고 낡은 황토벽집이라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안정성 평가 수리불가 판정을 내려 수리에 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수리 전 내부로 들어가면 마루가 낡아 주저앉아 있었으며 방 내부 벽은 황토벽으로 한쪽 벽에 구멍이 나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부엌의 천장은 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4년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로,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 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 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 비용’으로 지원한다. 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했던 장애인 모자 가구 화장실 설치 사업 등을 점검하고, 2024 특화사업으로 지난 1월 점검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21일 올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주민지원사업비 총 224억 원을 지원한다.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매년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는 지역 주민과 그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 등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금강수계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주민지원사업비 224억 원 중 올해 지원되는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68억 원으로 이 중 37억 원은 직접 지원 대상 주민의 가계생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난 20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해 다른 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돼왔다.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8억90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정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1조5786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지취득,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 대전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 신규 보상착수 지구와 대전연축, 대전대동2,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진행지구에 9000억 원 수준의 토지 등 보상금을 지급해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 급증에 따라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발 달린 빗자루’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장강박증 등의 이유로 생활 쓰레기가 적재·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지원, 주택 보수를 지원한다.발 달린 빗자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치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