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 직원이 함께하는 ‘FoWI! 청렴윤리경영’ 선언을 선포했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25일 대전ICC호텔에서 진행한 개원 8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내외로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진흥원 임직원들은 Fair(공정), Organizational Culture(조직문화), With(참여·소통·공감), Integrity(청렴) 네 가지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FoWI! 청렴 윤리경영’ 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복지국장과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사항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간담회를 통해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대응을 통해 병원 운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1대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특검법), 전세사기피해특별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25일 여야에 따르면 쟁점법안 추진을 위해 야당인 민주당이 본회의 일정을 협의하자고 독촉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쟁점을 둘러싸고 적극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총선 압승을 통해 민심을 확인한 만큼, 이들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지만 의석수에서 밀려 뾰족한 대응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 퇴사자는 8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 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저조한 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른 추세로 증가하는 가운데, 유치원에서 장애유아를 위해 가장 필요한 설비로 화장실 편의시설이 꼽혔다.전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만5420명에서 2023년 10만9703명으로, 3년새 약 15%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같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늘어나면서 그에 맞춘 설비 또한 증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유아교육 실태조사’ 중 ‘유치원 운영’ 항목에서는 장애유아를 위해 유치원이 구비한 설비를 조사한 결과를 볼 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열리는 충무교육원 개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여야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쟁점을 두고 의사일정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또다시 정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4·10 총선을 통해 재차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반면, 의석수에서 밀려 뾰족한 대응 방안이 없는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을 안건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면 본회의 자체를 열 수 없다고 맞서는 상황이다.24일 여야와 국회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5월 국회를 앞두고 여야 간 대립각이 풀리지 않으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협치를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특검 등 쟁점 법안 처리를 강행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23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마지막 5월 임시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쟁점 법안 강행 처리 움직임을 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협치 복원'을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5월 국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 있다면 여야 간 합의해서 처리해 온 관행이 있으나 지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해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할 예정으로 사계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로 준비했다.또한 지난해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관 창립 8주년 기념행사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정부 부처, 학계, 국민, 전문업, 임직원 등 총 300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조 강연,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 방안 및 미래 산림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개회식 및 기조강연, 2부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3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소개, 국민 인터뷰의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이번 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 통화에서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만남으로 오직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 논의와 초당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우리가 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상치교사제와 관련해 여러 문제점들이 산적한 가운데 일선 학교들에선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다.교사에게 두 개 이상의 교과과목 관련 업무를 맡게 함으로써 심각한 업무과중을 가져와 수업의 질을 보장할 수가 없게 되며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기 때문이다. 학교가 소규모일수록 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커 울며 겨자 먹기로 상치교과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따라 충남 군 단위 지역 소재 학교의 교장과 교사들은 현재의 상치교사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군에 위치한 모 중학교 교장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에 단산중학교가 있던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삼구화원은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과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 18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첫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 의사회, 아이오 바이오, 더 스토리 그랑프리 안경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세무 상담사 등이 부스를 열어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 법률자문,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은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서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이번 홍보 활동은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부스에서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의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19일 군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시 부스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군정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 대상 사립유치원은 동부 49개원 전체와, 서부 87개원 중 43개원이다.이번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복무 및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유치원 회계 전반’ 등이다.이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은 적극적으로 지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장애 진단기준 완화 및 영유아발달검사 수검 인원 급증 등으로 인해 최근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 일반학교(특수학급,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 대상자의 비율(68.1%)도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성장 지원하는 책임교육 운영대전교육청은 학생성장 맞춤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급별 특수학급을 편성·운영, 특수교육 특성화 및 전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충북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인이 참석해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신현경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당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다만, 윤 권한대행이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거센 특검 공세에 대응해야 하는 등 업무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라 난색을 보이는 것이 마지막 변수로 꼽힌다.앞서 전날 열린 22대 총선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는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