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나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 병원’ 개원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단위 전담의료기관이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는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에 단산중학교가 있던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삼구화원은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2000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박경귀 시장은 지난 8일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부부와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의 합주 무대를 25일 소개했다.지난 21일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올해로 97세를 맞은 김 명예총장과 부인 김영이 여사가 직접 봉사 연주자로 나섰다. 이는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환우를 위한 힐링 음악회’의 일환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환우들은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감미로운 시간을 보냈다.김 명예총장은 “연주는 커녕 악보도 못 보던 제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데, 이런 기쁨을 환자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의료원은 지난 4일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인사와 의료계, 장애아동 가족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전국 첫 개원을 축하했다.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병원이다.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북을 포함해 전국 총 10개소(병원 2개소, 센터 8개소)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개원하고 관련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초저전력으로 실행하는 시스템반도체다.이날 KAIST에서 열린 개원식엔 이장우 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KAIST 교직원,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반도
오성환 당진시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국공립 헤아림 어린이집(지엔하임)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국공립 별빛호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양자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이장우 시장과 이광형 총장,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전달식을 갖고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정통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은 앞으로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도에 따르면, 개원식에는 충북도, 충북도의회, 충북교육청,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도내 사회서비스 관련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충북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북도에서 출연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지난 2022년 11월 24일 설립돼 사무공간 마련, 직원 채용, 내부규정 제정 등 기본적인 행정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충북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을 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엔 이장우 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조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6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그동안 저출산에 따른 충청권 소아청소년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했으나, 대전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불편함이 해소될지 주목된다.이날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오는 30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준비를 이어가고 있었다.특히 개원식보다 이른 진료를 시작한 병원은 지난 19일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재활치료를 위한 낮 병동 20병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이 ‘시립선화하나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선화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으능정이어린이집의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시립선화하나어린이집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개원식엔 이장우 시장, 김광신 중구청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박경호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예산결산위원장, 이금선·김선광 시의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현재 진료 개시.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예약을 전화(042-330-2110)로 접수 중이다. 병원은 개원 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1시 30분)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이며, 재활치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로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별 평일 주 2회 운영된다.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인근에서 진로·진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충남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식을 갖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역량 중심 진로융합교육을 본격 실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앞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해 선거에서 홍성·예산·청양 지역 내 진로융합교육원을 설치해 학생들이 진학·진로 관련 핵심 역량을 공약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2018년 9월 7일 충남도청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해 11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기초연구·타당성 조사를 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5일 오후 2시 홍성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열리는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하면서 구 내 총 26개소가 확충됐다.구는 둔곡지구 내 ‘국공립 가온어린이집’, ‘국공립 꿈누리어린이집’, ‘국공립 둔곡우미린어린이집’ 총 3개소를 신규 개원하고, 기존 노은3동 내 민간어린이집이었던 ‘예다음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다.특히 둔곡지구의 3개소 어린이집은 ‘서한이다음1단지’, ‘서한이다음2단지’,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의 각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구는 시설을 10년 무상 임대해 보육정원 137명의 규모로 설치했다.이에 국제과학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양지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금산프라임포레 아파트 내 킨더포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8번째 조성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군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내 어린이집 의무설치를 규정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사업비 5200만원(국비 2600만원, 도비 1300만원, 군비 1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55㎡ 규모 시설을 조성했다.어린이집은 아파트 및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학하리슈빌포레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다람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열었다.구는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국공립으로 설치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283.27㎡에 보육정원 44명 규모로, 최근 증가한 학하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총 22개소까지 확충했다. 오는 3월까지 둔곡지구 등에 4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는 7일 원동 중앙프라자에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 대전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박희조 청장 이외에도 장철민 국회의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전교육원은 강의실 1실(약100석 규모), 실습실 1실(80명 규모), 사무실 등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방사선 관련 종사자·면허자 및 승무원 등 연간 2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대전교육원의 개원은 최초 대전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