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질병의 치료·회복·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 사업이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191억 4000만 원(국비 150억 원, 도비 41억 4000만 원)과 함께 군비 106억 6000만 원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는 25일 보호관찰소 민간자원봉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송원영 교수를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으로 재 위촉했다고 밝혔다.건양대 상담심리치료학과에 재직 중인 송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보호관찰 위원으로 활동해 오며 보호관찰 대상자 중 정신질환이 있는 대상자를 전문지식을 활용해 상담해 왔으나 보호관찰 위원의 임기가 3년임에 따라 올해 재위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송 교수는 2027년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이충구 소장은 “최근 많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 원인이 우울증 및 알코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은 실내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개최된 상량식은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실내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특히 실내수영장은 길이 25m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인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발된 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보드에서 공격과 방어가 각각 수행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가 설계됐다.또한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RF, RFID, IrDA, CAN, Modbus, UART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이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임향이 관장은 “미래의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기대되며, 많은 아이디어를 본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희정 학과장은 “장애인복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와 대학들이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저울질하는 상황에, 충남대학교병원 교수들이 매주 금요일 휴진 계획을 알렸다.22일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금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외래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공의들의 이탈로 업무가 과중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수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면서 내린 결정이다.이러한 결정이 시행되면, 대전과 세종에 각각 소재한 충남대병원은 금요일마다 진료축소가 실시될 전망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외래진료와 수술은 없으며, 응급·중환자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오는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날 여성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좌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난소암의 치료(산부인과 김태현)’,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총 모집인원은 33명으로 일반대학원에서 석사 30명을 모집하고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1명, 상담대학원 석사 1명, 바이오융합대학원 석사 1명을 모집하게 된다.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의과학과·의료공학과·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학과, 보건복지대학원은 치유선교학과, 상담대학원은 상담심리학과, 바이오융합대학원은 바이오비임상학과를 모집한다.대학원에 응시하려면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2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최대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사실상 2000명 증원을 일단 무른 것이다.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 단체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이는 앞서 충남대를 비롯한 강
충청권 6개 대학이 2024년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돼 향후 기대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통합), 한남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연합),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충남대-한밭대는 국립대 통합 및 출연연 융합에 기반한 연구중심 대학전환 ,한남대는 창업단지 ‘한남스타트업밸리’ 조성, 대전보건대는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기술별 특화 캠퍼스 구축, 건양대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 모델, 순천향대는 ‘학생 설계형 대학 교육’ 혁신을 각각 제시한 상태이다.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17일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취업성공! 실무에 강한 취업역량 만들기’란 주제로 졸업생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특강자로 나선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 정상훈 씨는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16학번 졸업생으로 취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디지털콘텐츠학과 이석창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선배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 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해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와 한밭대, 한남대, 순천향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등 대전·충남권 6개 대학이 ‘2024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신청한 65곳(단독·공동) 중 20곳(33개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본지정)된 지방대학 30곳에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에 10곳을 최종 지정한다.대전·충남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예비지정대학이 1개교(순천향대)에 불과했으나, 이번 2년차 사업에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16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 대학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 대학으로 성장할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난해 10곳이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10곳, 2025년과 2026년에 각 5곳 등 총 30개의 대학이 지정될 예정이다.올해에는 총 109개교, 65개의 혁신 기획서가 제출됐으며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에서 건양대는 총 20곳(총 33개교)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안경광학과에 재학 중인 서승엽 군이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건을 등록 심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서 군은 대학 내 창업동아리를 거쳐 휴학 중 국가정부지원사업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제도를 통해 전주에서 직접 매장 운영과 제품설계를 진행한 후 2022년 12월 ‘댕스아이’ 상표로 온라인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서 군은 “평소 반려견 눈 보호 및 안질환 예방에 관심이 많았다”며 “막연히 창업을 준비하다 교내 창업동아리를 기반으로 사업 목표를 가시화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12일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논산소방 대표로 참가한 경연팀은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에 재학 중인 고가연, 김미지, 김운학, 박해진, 조윤혁 학생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연기해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11일부터 12일까지 건양대 서천수련관에서 ‘2024학년도 예비 특수교사 진로 개발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 이번 워크숍은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 1~3학년 재학생과 학교 교수 전원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로 커리어 내비게이션 특강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전공에 대한 심층 탐색, 목표 직업 찾기, 학년 목표 전략을 수립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개표소인 건양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확인, 체육관 출입구 및 피난구 동선 파악,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김경철 서장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