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25일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같이 운영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관리 등 지원했으며,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했다.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난지도 인구수는 약 120명, 노인 인구 비율은 58.3%로 고령화가 심각한 실정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이 지난 24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행복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기발랄 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준공됐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는 판교행복경로당을 어울림센터로 이전했다.백운연 판교면 부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일반 경로당의 경우 회원 중 대다수가 비장애인이고, 점자블럭, 점자판, 핸드레일 등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이동이나 활동에 제약이 크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37조는 자치단체가 경로당 활성화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현대제철 예산공장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큰 글자 도서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독서 생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큰 글자 도서 40여 권을 삽교공공도서관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추진됐다.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원하는 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판형과 활자가 크게 인쇄된 책으로 약시나 노안 등 시력의 제약으로 독서 생활에 어려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최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행락철ㆍ농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시노동자복지관에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와 아산경찰서가 협업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 130명 대상으로 노래를 개사하여 친숙하게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배우고 아산 관내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절대 금지와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방어보행 3원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아산경찰서 관계자는 “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4억5200만 원(구비 2억6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구는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4종) ▲날씨, 교통정보, 구정 소식 등 생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19일까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치매 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치매 질병 발생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약달력 만들기, 종이접기, 터링, 실버레크레이션, 원예(핑크 아악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안심마을별 각 경로당마다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50세대의 이불 세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수거된 이불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세탁장으로 이동시켜 전문적인 세탁과 건조 과정을 마친 후 각 가정에 전달됐다.오상현 금산공장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노인보호구역 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시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곳에 대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공주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지정 고시한 노인보호구역은 추계1리 마을회관, 내흥1리 마을회관, 옥성2리 마을회관, 대산1리 경로당, 문금2리 경로당, 귀산2리 경로당 등 6곳이다.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차량 속도 제한 및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대천5동 소재 내항1통, 신흑2통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일상이 된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동영상 시청과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한 카페, 은행, 무인민원발급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어르신 편의에 맞게 1대1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가적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핸드폰 활용에 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올바른 핸드폰 사용법 등에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17일 충화면 지석1리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동네한바퀴 복지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은 지석1리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 이용자와 주민들을 상대로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평소 복지사업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다양하고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복지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몰랐던 것도 알려주고 물어보고 싶었던 것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18일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월송동 분회장, 대한노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약 91㎡ 규모로 조성된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둔 시설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물품(가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보건소는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18일 고북면 남정성뚝길 78 일원에서 남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시의회의원, 고북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남정1리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1995년 건축된 기존 경로당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마을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로당 신축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5.46㎡에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6일 군사2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동네 한바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우리동네 한바퀴’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총 36개소의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취약계층 및 복지 욕구가 있는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종합상담, 건강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이날 상담소는 부여군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사업 안내 및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을 집중 홍보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개관했다.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특히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 간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조성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골목대장’을 시작했다.아산시 신규 시책인 ‘우리동네 골목대장’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 다양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첫 현장은 온천동 일대로, 박 시장은 온천동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온천초등학교 야구부 연습 현장, 온양여자중학교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장수경로당에서 만난 지역 어르신들은 협소한 경로당 건물 확장과 온천초등학교 주변 인도 마련을, 온양여중 학생들은 학교 주변 환경정비와 원도심 도서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지난 16일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갈산동 산3-29번지 일원에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 29개 게이트볼팀 선수,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