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설명회 및 양성 교육은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사업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된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3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에 시행할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심의했다.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 자원봉사, 여성 활동가 등 여러 분야에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폭넓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올해는 지난해에 좋은 평가를 받은 만성질환자, 암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 반찬 조리사업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특히 바다안개로 인해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아 갯바위나 갯벌 고립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최근 온화한 날씨로 활동객이 급증하면서 갯벌활동 중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사망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안부살핌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1인 가구를 선정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주 1회 자동으로 전화하고 대상자의 식사여부, 수면상태, 운동, 외출, 건강, 긴급상황 여부 등을 파악한다. 특히 안부살핌 서비스는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과 계절, 명절 등 특정 시기와 어울리는 단어 사용 기능을 통해 손·자녀 등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달까지 마치고 오는 6~8월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1인 가구를 상대로 생활 여건상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프거나 위급할 때 혼자서 대처’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돼 외로움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부분이 증가했다. 대전시는 2022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38.5%로 4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 이에 발맞춘 정책·지원 등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여성가족부는 17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가족의 현실을 보다 시의성 있게 파악하기 위해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7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소방서는 도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 진압) 출전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선수 격려하기 위해 17일 태안소방서 훈련탑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계룡소방서 훈련탑에서 24일 개최될 예정이다.화재진압전술분야는 한 팀을 지휘자 1명과 팀원 5명으로 구성하여 화재진압(전술 1, 2단계), 고립소방관 구조(전술 3단계) 종목을 평가받게 된다.대회에 출전하는 소방경 이진우(지휘자), 소방위 이진범, 소방사 정승용, 김화평, 조강식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6일 향적산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계룡소방 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실족·조난·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하고 119구조대원의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산악 구조장비 사용 숙달 등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 훈련, 조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기법 훈련, 자연 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 확보물 설치 및 운용 방법, 계룡산 케이블카 사고 발생 시 대응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15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서천읍은 3월 말 기준 1인 가구가 2413세대로 전체세대의 39.62%를 차지하며, 65세 이상 노인가구는 1095세대 45.38%, 청장년 가구는 1318세대 54.62%로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복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이번 역량 교육에 초빙된 키퍼스 코리아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 및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사회인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이번 사업은 전통적 미풍양속인 ‘집들이’를 모티브로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와함께 자립정착금이 미래를 대비할 종잣돈의 역할을 하는데도 기여한다.특히 이 사업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이번 ‘집들이’의 주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 중국 인민대, 칭화대 국제공동연구팀이 인체 정전기와 전기천공법을 활용해 수인성 병원균을 사멸시켜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휴대형 물병이 개발됐다고 15일 밝혔다.이를 통해 위생시설과 전기가 부족한 저개발 국가의 공중 보건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해 주민의 삶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기천공법은 병원체의 인지질 이중막 주변에 강한 전기장을 인가하면 전기장 주변에 이온이 축적되고 축적된 이온이 강한 압축 응력을 형성해 인지질 이중막에 구멍을 형성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9시 57분경 안면읍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갯벌에서 해루질 중이던 1명이 “방향을 잃었다. “바닷물이 목까지 차오르고 숨이 안 쉬어진다, 빨리 살려달라”는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안면파출소 경찰관들은 신고자 위치를 조회해 수색 중 바다쪽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을 발견, 요구조자 일행 1명과 함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구조 당시 바닷물은 요구조자의 가슴 높이까지 차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칙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했다.주요 개정사항으로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위기·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민이 관리주체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 수거해야 한다.공동주택은 관리규약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2024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 기술 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화재진압 분야는 지휘자 1명과 팀원 5명으로 구성, 1·2차 화재진압, 고립소방관 구조 종목을 겨루는 종목이다.지역 내 16개 소방서 중 1위 팀에게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도 대표 선발전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298회 임시회를 대비해 지난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4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계획,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조례안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개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성립전예산편성 등 총 15건(조례 7건, 기타 8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차미숙 의장은 “앞으로도 청양군의 중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가자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6일 새벽 6시 24분경 태안군 흑도 서방 2.5해리(약4.6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0명)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같은 날 19:44경 태안군 삼봉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요구조자 5명을 구조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으로 연안체험 및 레저 활동이 증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