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걷기는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일원 1km를 도는 코스로 치매예방 뇌건강 퀴즈, 치매예방 수칙 암기 코너, 인생네컷 즉석사진 체험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며,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
[쥐띠]48년생 고민거리가 저절로 해결된다. 60년생 마음을 곱게 쓰면 복을 받는다. 72년생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 84년생 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가보자. 96년생 대립하지 말고 참고 피하라.[소띠]49년생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다. 61년생 명성을 천하에 떨친다. 73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85년생 연인과 화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97년생 청색 계열 의상이 행운을 줌.[호랑이띠]50년생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다. 62년생 싸우지 말고 서로 타협하도록 노력하라. 74년생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라. 86년생
척추가 뒤틀리고 꼬이는 척추측만증은 우리 인체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까? 단순히 몸의 모양이 틀어져 보기 싫은 것일까? 영국 심혈관 학회 학술지 오픈 하트에서 척추측만증은 심장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영국의 성인 50여만명의 의료기록 중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된 4095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의대의 캐스린 맥거크 연구팀은, 척추측만증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단순히 통증과 장기압박 등에서 벗어나 전 연령대에서 증상과 예후까지 관찰함으로써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결과를 도출했다.조사 대상자 분석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판교보건지소는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에 3월부터 4월까지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판교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가운데 중복질환자를 대상으로 판교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태극권 등 운동(4회) ▲공예(다육 도자기 화분만들기 (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아울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61세 사업가 박모 씨는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됐다. 박 씨는 음주를 자주할 수밖에 없는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2년 전에도 고혈압으로 치료 중인 지역 병원으로부터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특별히 불편함을 없었고 바쁜 일정상 병원 방문을 미뤄왔다.그의 뇌졸중은 고혈압과 평소 잦은 음주에 의한 심방세동이 중요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 씨에게 부정맥에 의한 불편한 증상이 있었다면 병원 치료를 미루지 않았을 것이고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부정맥이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4월 8일부터 군민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7일 사업 대상자로 모집된 2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운동·영양 바로 알기’ 교육과 함께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개인 기초검사(혈액, 골밀도, 체성분) 결과를 토대로 의사 상담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운동 교실 추진 결과 14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평균 수축기혈압 5㎜Hg 감소, LDL 콜레스테롤 1.2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상반기 ‘깨끗한 혈관 교실’은 5월 1기, 6월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당 15명씩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질환자로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혈관 만들기 교실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 관리 이론·영양·운동 교육과 실습을 할 예정이다. 또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 목동은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지원된 자동혈압측정기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맥박, 평균 동맥혈압, 심근 부담률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한 경로당 관계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황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혈관 튼튼 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이에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교통 취약층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혈관 튼튼 교실’에서는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전담간호사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에 ‘광역당뇨병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했다.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당뇨병 환자는 391만1195명, 충남의 당뇨병 환자는 17만1325명으로, 이중 1형 당뇨병환자가 1921명, 2형‥기타 당뇨병(영양실조 관련 당뇨병 등 기타상세불명 당뇨병) 환자가 16만9404명이다.김 의원은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하루에 최소 4번에서 10번 이상 인슐린을 직접 주사해야 하는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내 10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이 실시된다.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0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검진 일정은 3월 20일 유구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1일 탄천보건지소 ▲22일 이인보건지소 ▲25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5일) ▲면천보건지소(8일) ▲우강보건지소(9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11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12일) ▲정미보건지소(15일) ▲대호지보건지소(16일) ▲고대보건지소(17일) ▲석문보건지소(1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와 1:1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 요인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64세 대덕구민(직장인 포함)이다. 단,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구는 내달 29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읍·면 지역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 동행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당진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2020년 6055가구, 2021년 6701가구, 2022년 7338가구로 최근 3년간 매년 상승하고, 장애인 수도 2020년 6.24%, 2021년 6.27%, 2022년 6.31%로 증가했다. 또 암·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읍·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각 가정을 방문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현대인들은 풍족해진 식료품(과다 섭취)과 편리해진 교통망(운동 부족)으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발병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 성인병 환자들은 병원 진료를 통해 식단 조절, 투약 등을 처방 받는다. 이런 환자들을 진료하는 곳 중의 하나가 둔산엔도내과다. 둔산엔도내과 윤혜진 원장은 대전에 개원한 이래 성인병 환자들을 진료하는 일에 전념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충남일보와 최강회가 윤혜진 원장을 만나 내과 의사가 된 계기와 향후 계획, 성인병 예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한 ‘나 혼자 뺀다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자는 체지방률 남성 25%, 여성 30%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으로 이달 8일까지 계룡시 보건소 운동지도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나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원인 진단 및 그에 따른 운동을 처방받아 스스로 비만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 밴드에 주 1회 이상 운동 및 영양 처방 등을 제공해 일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합병증 검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합병증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 당화혈색소 검사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환자이다.서북구보건소 및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