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와 주한美우주군이 ‘韓美 우주통합팀(이하 우주통합팀)’을 이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에 최초로 참가했다.우주통합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위성통신 방해행위를 감시·대응하고, 아군의 GPS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우주영역에서 임무 및 작전을 지원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발전시켜 나갔다.특히, 우주통합팀은 향후 전력화될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을 실제 임무 및 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박정근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전대창설준비대장은 “향후 우주통합팀은 여러 연합·합동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달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란 구호 아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또한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현대과학 기술의 국방 분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최근 군인, 군대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사관학교 지원은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2025학년도 사관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1차 시험, 경찰대 실시일과 달라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부 차이점은 존재한다. 먼저, 육군사관학교 선발 인원이 작년에 비해 남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121전투비행대대는 지난 21일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기념하여 ‘비행안전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비행단장과 지휘관·참모, 121대대 조종사 및 121정비중대 정비사 등이 참석했다.KF-16 전투기를 운용 중인 121대대의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2007년 7월부터 약 16년 8개월에 걸쳐 수립된 기록이며,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및 기지방호 분야 등 전 부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다.대대장 유동수 중령은 “조종사들은 대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북도서 영공방위 최일선의 창끝부대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24-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했다.전투태세훈련은 작전 준비태세, 전투 수행능력을 점검하며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으로, 20전비는 전시 신속하고 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투지휘소 운영, 비상소집 훈련, 주요 장비 및 물자 분산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전시 임무 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전투기 전시출격, 야간 기지방호 훈련,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획기적인 천수만 벨트로 변모 전망’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천수만 벨트는 정부와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미래 항공 기반'과 '최첨단 농업시스템구축 단지' 를 의미한다.지난 1980년대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 불과했던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세계적인 미래 먹거리 첨단시설로 탈바꿈되는 셈이다. 그 핵심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시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지난 1980년대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 불과했던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항공 기반과 최첨단 농업시스템이 구축되는 획기적인 ‘천수만 벨트’로 변모될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충남도는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퉁남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비행)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08:00~00:30)에 진행될 계획이다.20전비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으로, "이로 인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4일 병영체험관 대표 프로그램인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입소한 30명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하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으로 신규 임용 공직자 교육 및 지역 농촌 체험, 사격·서바이벌 체험, 육군기록전시관·명예의 전당 견학 등 계룡대 영내 투어, 가상 모의 전투 및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1박 2일로 운영되는 밀리터리 아카데미는 목·금요일에 주 1회 진행하고 1회 15명부터 최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이하 기동정찰사)는 지난 28일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 이·착함 자격 유지 및 획득 훈련’을 실시했다.함상 이·착함 자격(DLQ : Deck Landing Qualification)이란 헬기 조종사가 함정의 비행갑판에 안전하게 이·착함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한다.이날 훈련에는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 소속 HH-47 헬기 조종사 3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헬기 조종사의 해상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해상에서의 완벽한 탐색구조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과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 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
충남 서산공군비행장에서 26일 열린 전국 15번째 민생토론회가 주목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 결과와 함께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2곳과 논산 국방국가산단, 스마트시티 등을 통한 국방·모빌리티 산업 거점육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22일 거제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한 핵심사업으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 조성을 의미한다. 전국 10개 지역물류센터를 당진 거점지역에 집결하는 당진시와의 투자협약
[충남일보 김현수, 서세진 기자] 충남 서산공군비행장에서 26일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결과와 함께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2곳과 논산 국방국가산단, 스마트시티 등을 통한 국방·모빌리티 산업 거점 육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지난 22일 거제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으며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한다.SK렌터카는 전국 10개 물류센터를 당진시에 집결하기 위해 당진시와 투자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