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18일 충남드론항공고와 한국K-POP고 등 도내 특색있는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눴다.이날 교육위는 두 학교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색교육, 예산‧시설 등 학교 전반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충남형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 위기 극복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위 위원들은 “농어촌 지역 인구 유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6일 충남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 원) 증액된 5조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추경예산편성에서의 증액 편성은 사업을 더 열심히 하려는 노력과 의지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8249억 원으로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과,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먼저,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
교육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국 늘봄 학교 신청자 8만 여 명 중 오후 늘봄이 6.6%에 그쳤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이와 관련, 사회 일각에서는 방과후 늘봄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 오후에는 대상자 상당수가 사교육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 분석 결과이다.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지난 3월 20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 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면서, 교육대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도 감소하고 있다.이와 관련 교원 양성과 인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교육부가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손보겠다고 나섰다.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했다.이번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 늘봄학교 신청 인원 8만여명 중, 오후 늘봄은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 오후에는 사교육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신청한 인원은 7만87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이 신청인원이 8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집계로 볼 때, 학부모들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할 특수교사 등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교사 배치율은 90.4%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정정원을 채운 지역은 전남으로, 배치율 108.9%로 나타났다.특수학교 교원 수는 2020년 2만2145명에서 2023년 2만5599명으로 증가했으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022년 약 4.15명에서 20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의과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중 41.9%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전 출신 학생은 3.6%에 불과했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자료의 분석을 위해, 앞서 강 의원실이 발표한 2020~2023학년도 정시모집 의대 합격자 분석 결과와 연계해 최근 5개년의 경향을 비교했다. 다만 이번 자료는 기존 39개 의대가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대전과학고등학교(대전과고)에서 4명, 전국 영재학교에서 62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했다. ‘영재학교’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기에, 사실상 이탈한 것으로 간주된다.다만 이탈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영재학교 재학생들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할 때 받는 불이익이 강화되면서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24년 2월 졸업)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은 110명이었다. 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이날 설명회는 도·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과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전부
최근 3년간 전국 통폐합 학교 72개교 중ㆍ초등학교가 58개교(80.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21년~2023년도 초ㆍ중학교 통폐합 현황자료 분석 결과다.연도별로는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로 집계됐다. 이중 초등학교가 80% 이상에 달한다는 수치 결과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결론으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가 매년 격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 72개교 중 초등학교가 58개교(80.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강원이 16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2개교 전남 10개교, 경북 8개교, 충남 8개교 순이었다. 대전은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가 없었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 과정의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EC, 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ESA, 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청(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 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시는 지난 13일 청양군에서 도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퍼포먼스에 동참,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학생인권조례가 또 한번 본회의에 올라 표결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박정식(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조례안은 재석 의원 8명 가운데 6명이 찬성, 2명이 반대함에 따라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교육위에서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를 두고 여야 의원 간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이번 재발의는 다수당이 힘의 논리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폐지에 앞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도 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13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의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는 2017년 이후 매년 10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 양육자에 대한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박찬호 선수 등 유명 선수를 배출해 낸 충남 ‘야구명문’ 학교들도 선수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12일 공주중동초등학교과 공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현장 방문은 공주중동초 황인관 교장의 학교 운영 현황 소개로 시작됐다. 황 교장에 따르면 공주중동초는 현재 일반 학급 9개, 특수학급 2개로 총 11개 학급이 편성돼 있다. 이 중 야구부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은 16명에 불과하다.또한 학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는 ‘공유→연합→통합’ 단계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신설, 지난 7일 오후 충북대 대학본부 3충 대강의실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충북대학교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충북대 박유식 통합추진위원장이 통합대학 거버넌스 등이 담긴 단계적 통합 원칙을 선포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태진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2027년 통합 추진 일정이 담긴 통합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양 대학의 통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이번 회의에 앞서 양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송병호 의원은 15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청주시 보육환경의 개선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화정 의원은 ‘청주시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아동친화도시 청주시, 아동이 원하는 놀이시설 확충 촉구’, ‘꿀잼도시 청주시에 걸맞은 청주어린이회관을 기대하며’ 등 5분 발언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