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에 단산중학교가 있던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삼구화원은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과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기 위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왔다.주요 내용은 천혜의 산수자원인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의 잠재력을 발견해 더욱 부각 시킨다. 또한 다양한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충북도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파워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촌평이 나온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이번 충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충북,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 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지원을 통한 저출산극복과 자원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 '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조례 시행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서울인구심포지엄은
26일 개최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주제의 제24회 민생토론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충북의 핵심과제인 ‘K-바이오스퀘어’ 사업 조성이 최대 관심사다. 이른바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정부와 충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급변하는 세계 바이오 기술 패권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선도국으로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바이오사업은 세계적인 먹거리 사업의 선도 분야로 손꼽힌지 오래다.본지는 이와 관련, 충북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조례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약 82만㎡ 규모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수립 용역업체가 지난 22일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 1, 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1년 6월부터 제천시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해 지방재정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하고, 공사와 시행협약을 거쳐 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특강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으로 이뤄졌다.김 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면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인절미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23일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마음을 담은 사백 년 된 이야기 ‘2024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절미 유래담 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와 시식회 그리고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1일 정부가 추진하는 이민청을 충북에 유치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이민청이 충북으로 이전한다면 즉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이전부지가 있다고 14일 밝혔다.충북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 X자형 고속철도망 및 충청권 CTX 구축 계획 확정 등 수도권 30분, 전국 어디서나 2시간내 접근 가능한 최고의 교통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진상화 사장은 “법무부가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을 위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하며, 이에 따른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 원을 투입한다.도에 따르면,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정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음성군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과 외국인주민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충북에서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외국인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들이 음성군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4일 세종시청(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문화소비 365 사업’을 통한 충북도민의 문화소비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충청북도(이하 도), (재)충북문화재단(이하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NH농협카드 캐시백을 시작한다.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대해 월 4만원, 연 10만 원 한도로 20% 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예산 빛살나눔봉사단과 소리모아 예술단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산시 지곡 활란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위문공연이 펼쳐졌다.예산 빛살나눔봉사단과 서산 소리모아예술단은 위풍당당 고고 장구팀과 함께 50여 명의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애경그룹에서 생활용품, 보물섬 김준호 사장이 이불과 의류, 삼성홀딩스 김영환 대표가 과일 등을 후원품을 전달했다.고완종 단장은 “함께해준 강문수 서산시의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심걸섭 부이사장, 김태권 소리모아 예술단장, 김영규 지역가수 등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29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한 논의가 사고 발생 6년 만에 협상테이블에 앉았다.15일 충북도는 제천시청에서 ‘제천 화재사고 유족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과 유족 공동대표인 류건덕 대표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참사 유족에 대한 위로·지원 제시 방안 등을 협약 체결했다.앞서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비공식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지사는 “양 당사자인 충북도와 유가족대책위가 긍정적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충북과 충북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전달될 예정이며 도내 문화예술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문화후원 활성화 매칭 사업 등에 쓰일 계획이다.이승찬 회장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지렛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증대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갑진년 설명절을 맞아 23일 충북도내 출산가정 및 취약계층 등 10만명 분 떡국 떡(1억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각 5000만 원씩 매칭 기탁해 10만 명분의 떡국 떡 금액을 마련했다.기탁식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출산가정 및 저소득층 청년세대 등 취약계층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그 파급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급효과는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청신호를 의미한다.충북도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충북보건과학대의 외국인 양성대학 선정은 그 의미와 함께 향후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 인력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