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시는 5일 0시부터 11일 24시까지 1주일 간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사작모임은 18시까지 4인,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직계가족, 돌잔치, 예방접종완료자 등 3단계에서 인정되던 각종 예외사항도 적용되지 않는다.단,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인력의 돌봄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한다.또한, 모든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예외적 허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내일 이사 가야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7명은 넘습니다. 사적 모임에 해당하는지요?” “자원봉사 활동을 가기로 했는데, 4명만 가야 하나요?”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을 나눠서 공연 준비를 해야 하나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비수도권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한 첫 날인 27일 사적 모임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가시질 않았다.식당 모임이나, 저녁 6시 이후 모임에 대해서는 인원제한이 숙지됐지만, 일상생활 속 갖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위기 앞에서 지역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신속한 방역조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12일 괴산군 소재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후, 종교시설 관련 36명 발생했다.군은 최초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추가 감염을 의심해 즉시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교회 예배 참석자를 전수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또 지역 확산을 우려해 교회 주변 주민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마을에 3일간 이동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 0시부터 오는 27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이번 거리두기 격상은 문광면의 한 교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괴산 16, 증평 3, 타시도 2) 발생하면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유흥시설 5종 ▲방문판매 등 직접홍보판매 ▲홀덤펍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과 카페는 이 시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국・공립시설의 운
남녀 가리지 않고 집합 쇠 파이프 구타학생 인권 유린 상습·습관성 폭력 이어져흡연 학생엔 코·입에 담배 물려 피우게도머리카락이 나오는 김치찌개안경이 나오는 미역국바퀴벌레가 나오는 닭볶음탕5일된 밥은 쉰내 진동…[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방역수칙을 위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무더기로 발생시킨 IEM국제학교에서 과거 최악의 위생 상태, 상습구타 등 인권을 유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마이클 조 선교사의 격리가 7일 해제됨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고발한 감염병 예방법 위반과 학원법 위반 혐의 사건에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EM국제학교 대표와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선교사를 종교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31일 시에 따르면 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돼 고발됐다.박지호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해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EM국제학교를 종교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31일 시에 따르면 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돼 고발됐다.박지호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해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수도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던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하고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전국을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정했으나 대전시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조치를 현재까지 시행해왔다.이번 행정조치 조정은 추석 연휴 이후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이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고, 최근 1주일간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른 것이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되는 주요 내용은 종교시설은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최근 대전지역에서 추석발 감염으로 인한 교회 수련회 참석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시가 교회 정규 대면예배의 인원 제한이 없도록 거리두기 방안을 완화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17일부터 거리두기 방안을 일부 변경하고, 종교시설은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대면 정규 종교활동을 허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까지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하되 수도권과 같은 방역 수칙을 적용해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만 대면예배를 허용한 바 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하고, 일부 고위험 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시행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정부지침, 확진자 발생 현황, 사회적 피로감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하되, 코로나19 재유행과 시설개방으로 인한 새로운 집단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일부 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계도기간을 거쳐 11월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주요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회 대면예배 허용 여부에 대해 지자체 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으로 지역 교회 대면예배를 허용했다. 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지난 6일까지였고, 7일 0시부터 집합금지가 풀리면서 50인 미만 정규예배에 한해 모임이 가능해졌다.충남에서는 최근 지역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다른 시·도보다 먼저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대전시는 아직 대면예배를 허용하는 것은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13일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비래동 소재 A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교회 관계자 3명을 고발조치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에 고발되는 사람은 이 교회 목사와 교인 2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16일 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역학조사에서 예배 사실을 숨기는 등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다.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 전 국민과 방역 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 3명을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특히 목사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교계 대면예배와 시민 외출자제,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9월 들어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세종시도 지난달 18일 세종 51번 확진자가 49일 만에 발생한 이후 4일까지 3주간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달 30일 67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5일째 신규확진 사례가 없는 상태다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에서 종교시설 첫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2일 지역 내 종교시설 중 40곳을 긴급 점검했다.3일 중구에 따르면 점검반 4조 12명을 구성해 종교시설 40곳의 대면 예배 진행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36곳이 운영중단, 3곳이 온라인 진행, 1곳이 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있어 대면 예배를 즉시 중단시켰다.또 주말 정규예배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과 행정명령 위반 시 행정처분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고 있음을 안내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순복음우리교회에서 지역 내 첫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교회 집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대전지역 교회가 최소 21곳으로 나타났다.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구 직원들이 대면 예배를 본 교회를 점검한 결과 8곳이 적발돼 바로 현장 계도 조치를 내렸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끝나는 9월6일에는 구와 경찰이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한 번 더 적발될 경우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전했다.유성구가 지난달 30일 현장 점검한 결과 대면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고위험 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졌고, 대면 종교활동도 금지하면서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이에 따라 대전시 각 자치구도 고위험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동구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은 구에 49개소, 집합제한 시설은 189개소다.구 관계자는 “24일까지 집합금지 시설에 대해 안내문 부착을 완료했으며, 25일부터 전 직원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중구는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운영중단 명령이 내려진 노래연습장‧PC방 등의 고위험 시설과 핵심 방역수칙 준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의 조치계획 발표 후 즉시 고위험 시설 556곳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24일부터는 행정명령 게시문을 시설에 게시하며 운영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구는 주말까지 종교시설을 방문해 대면예배‧미사‧법회 등 진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은 대형뷔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