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대전시의회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치유에 대한 민·관·경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토론회는 대전동부경찰서, 시의회, 시교육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관내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자로 나선 동부경찰서 김미순 경감은“청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4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조직·업무 와 경찰관 활약상을 소개하고 도박 근절, 마약 예방, CPTED 교육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집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경찰의 사명과 우수한 활동상을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다.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젊은층의 도박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한편,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경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야간에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와 만년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에는 이화섭 대전둔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과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 만년동행정복지센터 등 40명이 참여했다.이번 테마순찰은 갑천변 산책로 중 대덕대교에서 둔산대교까지 왕복 2.45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범죄취약요소와 방범시설물 점검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탄방지하차도 위 일대에서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소음과 난폭운전 등 민원이 잦은 구역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대전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이어 자동차관리법위반(안전기준위반, 불법개조)과 도로교통법(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했다.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영업이 끝난 상점만 노려 금품 등을 편취한 6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중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전 중구와 서구 일대에서 훔친 화물차 2대를 이용해 돌아다니며 늦은 밤 빈 상점에 불법 침입해 6차례에 걸쳐 36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는 차량 내부에 차 키가 있는 화물차에 접근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으며, 영업이 끝난 후 보안 장치가 허술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연 이자율이 약 9만%에 달하는 고금리 이자를 받으며, 채무자들에게 받은 나체 사진으로 협박까지 한 일당 14명이 검찰로 넘겨졌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 운영자 A(30대)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피해 채무자 334명에게 평균 연 이자율 2000%로 13억4000만 원을 대출해주고 연체한 피해자들에게 특정 신체 부위
▲한서자씨 별세, 박종준씨 (대전경찰청 경비과 경비경호 계장/경정) 모친상=22일, 빈소: 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세종 은하수공원/충북 보은 선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1. 지난해 7월 8일 오전 7시26분경 대전 서구에서 약 3㎞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A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의 면허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상태였으며,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번호판을 훔쳐 바꿔 달고 약 1주일간 차를 운행하다 음주단속에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음주운전 처벌 등은 강화되고 있지만, 음주운전 근절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이는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것이다.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음주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배재대학교에서 경찰법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배재대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캠퍼스폴리스는 경찰의 치안 활동에 경찰 관련 학과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경·학 협력 치안 시책이다.올해 배재대 캠퍼스폴리스는 주 3회 이상 자율 순찰은 물론 경찰과의 합동 순찰, 경찰 업무 간접 체험, 지역 맞춤형 치안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이번 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관한 논의는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이에 유성공동체 사람들(者)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스피싱(대한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17일 윤학성 대전대덕신탄진지구대 경사 등 2명을 4월 3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이날 대전경찰청에서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윤학성 대전대덕신탄진지구대 경사와 박예린 대전중부문화지구대 순경이다.윤학성 대전대덕신탄진지구대 경사는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28분경 타지역 경찰청 강력팀으로부터 금은방 절도범이 신탄진 관내 한 노래방에 있다는 검거 공조요청을 받았다. 이에 도주로를 차단 후 피의자를 검거했다.박예린 대전중부문화지구대 순경은 지난 3월 27일 오후 3시43분경 대전 서구 노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이하 둔산서)와 대전서구청은 17일 대전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대전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범용 CCTV설치는 지난 2023년 둔산서의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남선공원의 안전을 더하기 위해 서구청 실무진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했다.이에 둔산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 방범용 CCTV 확충을 적극 제안했으며, 서구청은 산책로 범죄취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경·관·학 합동 회의 ‘새싹보듬이’를 실시했다.‘새싹보듬이’는 경찰·지자체·학교 등 관계기관이 13세 미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고이력과 가정환경, 학교생활, 상담 내역 등을 공유해 학대 원인 분석과 문제점 진단, 재학대 예방 방안 제시 및 사례관리를 위한 협의체이다.경찰은 피해아동 보호에 중점을 둬 재학대를 예방하고 각 기관 대응체계 실질화로 피해아동에 대한 집중 케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5일 형사4팀을 엑설런트팀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대전둔산경찰서 엑설런트팀은, 원팀으로 화합·협력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해 훌륭하게 문제를 해결한 팀이다.이번 엑설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은 원팀으로 단결해 지난 1월부터 총 165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이화섭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을 통해 둔산서 모든 직원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1000만 원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와 경찰의 협업으로 붙잡혔다.대전대덕경찰서는 15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피해자 B씨로부터 1000만 원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피의자 C씨는 캐피탈 직원이라고 사칭한 뒤 대환 대출을 받으려 하는 피해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 대출금을 초과하는 금액의 대환 대출을 신청하는 것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 기간에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경찰은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 무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대전에서 선거사범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 종결된 가운데 37명이 수사 중이다.대전경찰청은 지난 2월 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이에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해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했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확인됐다.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11일 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 등 3명을 4월 2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이날 대전경찰청에서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과 박희원 대전시경 형사기동대 경감, 윤태진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순경이다.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은 지난 3월 5일 오전 9시 30분경 대전 대덕구 법동 노상에서 전화 금융 사기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1억30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교부받는 등 6회에 걸쳐 피해자들로부터 총 5억4551만 원을 교부받은 전화 금융 사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4일 관내 무인점포들 대상으로 어울림 서비스와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했다.이날 범죄예방 활동에서는 무인점포를 방문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범죄 심리억제를 위한 ‘어울림’ 서비스를 시행했다.어울림 서비스는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경보(울림) 서비스로 무인점포 내 ‘즉석녹음 안내기’를 직접 설치하면서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범죄예방 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전유성경찰서 관계자는 “CCTV 각도 조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며 “또한, 무인점포 업주를 만나 최근 범죄사례를 공유하면서 자체 범죄예방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후보는 "안전한 유성, 살기 좋은 유성, 좋은 소식이 넘쳐나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유성은 인구 수가 많고, 교통 허브로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일찍이 건전한 경쟁을 통한 발전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다. 이에 추진력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돼 '미래 유성의 발전'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 계기에 대해선 "대전경찰청창 등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체된 유성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고, 지금껏 쌓아온 삶의 경험과 지식을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