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4일,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 ‘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대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에 대하여 먼저 배우고, 주말 오전에 자녀와 함께하는 정서 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긍정적인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먼저 지난 17일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시에서는, 자녀 성장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및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중인 남기영 교사가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특히 모집 때부터 6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교육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최근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충남고등학교 남기영 교사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최근 입시 동향,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현직 교사의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23일 같은 시간에 ‘대입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장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절교실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704학급 1만489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는데,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전인적 인성 예절교육 기회 확대를 위함이다.프로그램은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존중과 협력을 배우기 위한 말씨 예절(좋은 말 쓰기), 맵씨 예절(먼저 인사하기), 마음씨 예절(존중하고 배려하기) 등 3씨 예절을 기본으로 현대예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6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최고령 신입생은 86세이고 평균연령은 68세이다.이번 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신입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소감문을 발표한 정옥순(여, 63)씨는 “딸아이의 소개로 대전늘푸른학교를 알게 됐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배움의 열정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는 4일부터 15일까지 원로작가인 정명희 화백과 김수길 화백의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7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300여 회 국내전에 초대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또 국정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원로작가이다.이번 초대전 작품 속에 ‘자유의 여정’ 시리즈를 지속하면서 환경이 조형의 본질임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전쟁과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파괴의 요인에 의해 기후 위기가 지구 위기로 옮겨져 인간과 동식물의 생태가 파괴되는 것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 증진,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공연 모집 분야는 총 4개 분야(음악‧무용‧연극‧기타)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 공연(8회)과 함께 총 20회 공연을 4월부터 12월까지 학생‧학부모‧시민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올해 펼쳐질 문화예술공연이 학생, 학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13일 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 건강부스를 설치,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치매 관련 건강 상담과 함께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을 배부했다.한편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치매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미래교육을 함께하기 위한 학부모 상담과 교육, 예절교육 강사 13명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사(3명),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열린강좌 강사(3명),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한 예절교육 강사(7명) 등 3개 분야이다.먼저 학부모 상담사의 지원 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기질검사)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4월부터 11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했다.이번 인성 쑥쑥 서당 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서당체험으로 자아존중감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해 학교폭력 예방과 효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겨울·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옛 유생들처럼 도포, 유건, 행전 등 전통복식을 갖추고, 군자(학식이 높고 행실이 어진 사람)가 되겠다는 다짐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배울 책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맞이 체험마당은 오는 2월 3일,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 등 가족 단위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으로는 세배하는 법과 새해 인사말, 우리 옷(한복) 바르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이 구성됐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인 삼색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가족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수강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대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1일, 설동호 대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방향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대전평생학습관은 시대적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평생교육 및 학부모교육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기반 창작·체험활동 및 문·예·체 교육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또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물 전시·수집·보존 및 역사문화 프로그램 확대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6일까지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이다.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지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사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부포상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우수공무원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12월 31일 퇴직예정자 근정포장 1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3명, 일반직공무원 5명 등 8명, 총 10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또한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아이누리유치원 권형례 원장과 초등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11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력을 높이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부모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세계적인 논문과 실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심리 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연할 예정이다.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추석을 앞두고 각급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다례(茶禮)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22일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현장 적응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했다.K-전통문화 체험은 총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시에는 한복을 입고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법, 방석 앉는 법, 추석 차례상 차리기 등의 전통예절을 배웠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35회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경연대회는 앞서 축소 개최돼왔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영역의 종목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된다. 동·서부 98팀 총 2326명이 참가(초등 59팀, 중등 39팀) 예정이다.먼저 18일 합창 종목을 시작으로 19일에는 국악, 20일은 초등학교 양악, 21일 중학교 양악, 22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교육취약학생 12교 176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과정과 하브루타 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재능나눔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이들은 학생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의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나, 너, 우리’라는 친구 관계 향상을 주제로 그림책과 보드게임 및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학부모 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30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디지털 금융사기 강의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스마트폰 악성애플리케이션과 스팸문자, 국제전화 차단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강의해 150명의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학습자 김순자(74)씨는 “평소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알고 있었는데 지인이나 자녀를 사칭한 범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