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무대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8년도 대상지 선정 이후 6년 만에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군은 26일 채석포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충남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2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 기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버스킹공연, 각설이 공연, 맨손붕장어 잡기, KT838전국방송과 함께하는 가요대행진, 댄스경연, 붕장어 건강백서 OX퀴즈, 붕장어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한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의 봄철 대표 관광코스 주산벚꽃길이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한다.보령시는 오는 8일 오전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제17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늦은 시기까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주산초등학교부터 화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도-시ㆍ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 도다리와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슬랩온,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서해안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쪽으로 114.9km의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 보령시에는 매년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러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사시사철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보령으로 맛기행을 떠나보면 어떨까.▲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키조개가 제철! 바다하면 빠질 수 없는 조개구이도봄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가 보양식으로 인기다.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주꾸미는 100g당 47kcal로 저칼로리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은 DHA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올 봄에는 보령시 주산면에서 벚꽃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고,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해보자!보령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9일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이곳의 벚나무는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올해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특히, 코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이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해수 유통이 재개되고 갯벌생태계가 회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지난해 12월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그동안 바다로 인해 끊어져 있던 77번 국도가 이어지고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난해 12월에만 92만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43만대의 차량이 통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령은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올해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천혜의 자연경관에서 힐링 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 의약품 잔류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도내 15개 시·군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거래되는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했다.검사는 국내 양식 수산물 품종 70종을 대상으로 했고 ▲어류 89건 ▲패류 46건 ▲갑각류 9건 ▲피낭류 6건 ▲해조류 3건으로 총 153건을 실시했다.검사 항목은 수산용 항생제 중 부적합 빈도가 높은 플로르페니콜, 트리메토프림 등 동물용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 내는 볼거리, 즐거운 비명이 절로 나오는 즐길 거리, 청정한 서해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가 풍부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곳으로 최적이다.연인 또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즐기는 유명관광지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상쾌한 바닷바람 품은 산림욕, 패러글라이딩, 청천호 둘레길, 외연도 둘레길 등 인기 있는 곳이 많아 낭만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보령만의 천혜의 보배 ‘머드’를 주제로 한 보령머드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춘래불사춘이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균형을 잃기 쉬운 시기다. 이럴 때 일수록 조용히 다가와 버린 봄에 맞는 제철 식재료가 바로 쑥이다. 제철을 맞은 건강한 음식들은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과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필요한 성분을 가득 품고 있다. 이런 식재료를 이용해 화려하지 않지만, 신선하고 담백한 음식을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챙겨 먹는 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초목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이름처럼 쑥쑥 잘 자란다. 생명력도 강해서 쉽게 구할 수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주꾸미·도다리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키조개로 유명한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추천! 가볼 만한 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해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3월 테마는‘입맛 돋는 봄여행’이다.‘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은 주꾸미·도다리가, 오천항은 키조개가 유명하며 주꾸미와 키조개는 보령에서 꼭 맛봐야 할 보령9미(천북 굴구이, 사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