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서산의료원은 노인돌봄종사자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무료 독감 예방접종,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서산시 요양보호사 실태조사(2022년)결과, 돌봄서비스 업무수행 중의 사고⋅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방정부의 건강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4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10월부터12월까지 실시하게됐다.건강증진지원사업은 전액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 ▲가정의학과 외래진료_국가건강검진 결과 심층상담 ▲재활의학과 외래진료_X-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은 19일 요양원 입소 노령층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했다.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대응계획’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이 낮아져 올해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유행 시기가 한달가량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원은 대전보훈병원의 협조를 받아 입소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실시했다.접종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고,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됐다.정도일 원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만 6개월 ∼13세 이하 어린이 (2009년 ∼2022년 8월31일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57.12.31일 이전 출생자)과 접종일 당일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만 75세 이상 고령층은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와 천안시민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군은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무료접종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접종 초기 쏠림 현상과 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시작일을 다르게 운영한다.21일부터 시행되는 생애 첫 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접종 후 4주 뒤 추가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1회 접종만 하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새해 연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충청권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충청권도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하되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을 강화해 적용한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일 지역 확진자 수는 4명, 2일 8명, 3일 오전 9시 기준 1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불안 속 재개된 만62~69세 대상의 독감 백신 무료접종에도 동네 병원들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백신 관련 문제가 터지고서 예방접종을 찾는 이들이 뚝 끊겼다고 전했다. 독감과 사망자 간의 인과성이 확인되기 전까지 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만62세~69세의 독감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이는 지난 9월25일 만12세 이하와 임신부, 10월13일 만13~18세, 19일 만70세 이상 무료접종이 재개된 이후 마지막 연령대다.질병청은 최근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늘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독감 예방 무료접종이 재개되며 대전 지역의 병원에는 독감주사를 맞으러 온 이들의 발길로 가득했다. 일부 병원에서는 하루치 물량이 떨어지기도 했다.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만13세~18세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이 재개됐다. 만 70세 이상은 19일, 만62세~69세는 오는 26일부터 가능하다.접종 현장 혼선 방지와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접종 대상별로 기간을 달리했는데, 유통 중 상온 노출 사고로 3주가량 중단됐지만 이날부터 일선 의료기관 등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코로나19 경제 대책으로 정부가 내놓은 통신비 지원 방안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청와대가 만13세 이상 1인당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하는 안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했다.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 가족에 중학생 이상이 3명, 4명이라고 하면 6만원, 8만원의 통신비 절감액이 생기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 수석은 "그냥 주나 마나 한 지원이 아니"라며 "통신비를 매달 내야하는 일반 국민 입장에서 보면 그 금액이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군은 지역 최초로 국가 무료접종대상(만18세 이하, 만62세 이상) 외 만50∼61세(우선접종권장대상) 군민까지 독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사회적 혼란 및 감염병 방역체계가 흔들릴 수 있어 선제적으로 무료 독감접종 연령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확대된 우선접종대상 연령은 만50세부터 만61세까지로, 해당 연령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가 많으나 예방접종률은 다른 연령대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뉴딜 모금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주 원내대표는 9일 비상대책위-중진의원 회의에서 대통령이 모금을 주도하는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와 관련 "앞으로 벌어질 일은 '안 봐도 비디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재벌 오너들이 수조 원씩 내놓고, 대통령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눈치 없는 재벌들에겐 보이지 않는 손이 연락할 것"이라며 "전 정부 말기의 대통령이 재벌 기업들의 자발적 출연으로 각 도에 만들었던 창조경제혁신센터, 지금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