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대전시의회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치유에 대한 민·관·경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토론회는 대전동부경찰서, 시의회, 시교육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관내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자로 나선 동부경찰서 김미순 경감은“청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4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조직·업무 와 경찰관 활약상을 소개하고 도박 근절, 마약 예방, CPTED 교육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집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경찰의 사명과 우수한 활동상을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다.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젊은층의 도박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한편,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경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대전역 전통 시장(역전시장·중앙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동부경찰서 경찰관과 삼성동·중앙동·신인동·신인동여성·대동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테마 순찰에 참여했다.이번 대규모 집중 테마 순찰은 주민 접촉을 통해 치안 요구 의견을 수렴하고, 풍속업소를 점검하는 등 불심검문을 통해 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순찰 구간은 대전동부경찰서 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새마을금고에 신분을 숨긴 채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범행 4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10일 아산경찰서 강력팀에 따르면 A(50대·남) 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경 아산시 선장면 소재 새마을금고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침입한 뒤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1억 2448만 원을 갈취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새마을금고에 들어온 후 안주머니에 숨겨온 흉기를 꺼내 여직원에게 들이대면서 케이블타이로 남직원들의 손목을 묶으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동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동부경찰서는 27일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오전 4시5분경 A씨는 대전 동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다른 환자들이 있는 상황임에도 의료진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고 욕설을 내뱉는 등의 행패를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의료진이 자신에게 명령조로 말해 기분이 나빠 범행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인천에서 훔친 차를 타고 수원에서 차 털이로 습득한 신용카드를 대전에서 무단으로 사용한 20대 상습 절도범이 구속됐다.대전동부경찰서는 14일 특수절도,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과 도로교통법(무면허 운전) 위반 혐의를 받는 A씨(23)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20분경 인천시 주안역 근처 노상에서 차량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대시보드 안에 있던 차량 열쇠로 시동을 건 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훔친 차로 수원까지 이동한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30분경 수원 팔달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동구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구입할 것처럼 주인을 속이고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대전동부경찰서는 6일 절도 혐의를 받는 A씨(53)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3시46분경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2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1개를 구입할 것처럼 속여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업주는 A씨가 제시한 카드로 결제하려 했지만, 정지된 카드로 확인됐다. 이에 금은방 외부에서 통화를 하고 온 A씨에게 정지된 카드라고 알려준 후 다른 반지를 보여주자, 손에 끼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31대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새로 부임한 강동하 서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서장 당부사항과 주요 현안 공유 등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의 목표는 주민 누구나가 걱정과 불안 없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을 잘 접목해서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만들고, 각종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이고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경찰청이 2일 총경급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전지역은 3개 경찰서장이 교체됐다.조성호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대전대덕경찰서장으로, 강동하 대전경찰청 경비과장을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을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 총 3명이 임명됐다.먼저 대전대덕경찰서장으로 임명된 조성호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충북경찰청 경무과장,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 충북경찰청 괴산서장,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충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대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남성에게 접근해 1억 원 가량 갈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1일 대전 동부경찰서,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께 지적장애를 앓는 A씨(47)를 대전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우연히 만난 40대 여성 B씨 등 3명은 그 후 1년여간 A씨 모자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접근한 이들은 환심을 산 뒤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해 300만 원 가량의 명품 가방을 대신 구매하고, A씨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현금
◇경정 승진▲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전용태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종억 ▲유성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김일환 ▲둔산경찰서 형사과 양승태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웅◇경감 승진▲둔산경찰서 수사과 신우식 ▲대전경찰청 형사과 윤만수 ▲유성경찰서 수사심사관 양희수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배도명 ▲대전경찰청 치안정보과 최성훈 ▲대덕경찰서 경무과 강선호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이경한 ▲둔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강신진 ▲대전경찰청 수사과 심준보 ▲유성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조성필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 김진필 ▲중부경찰서 경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023년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경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우수경제범죄수사팀 선정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전국 경제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부서 경제1팀 내 직원 1명이 경장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8일에는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우수경제범죄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고소·고발 등 민원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수사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관내 114개소의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무단횡단 절대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옷 입기,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과 홍보 물품,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스쿨존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관리, 보행 지도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대전 동구 홍도동 일대에서 대전동구청 교통과와 협업해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교통법규 위반행위 증가와 배달 이륜차에 대한 민원 급증에 따라 추진했으며, 단속 결과 불법등화 설치 등 6건이 적발됐다.대전동부경찰서는“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배달대행업체 방문 홍보활동 등 지속해서 실시 중”이라며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 기준과 교통 법규를 준수해 이륜차를 운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무전취식 후 경찰로부터 조치를 받은 20대 남성 A씨가 앙심을 품고 지구대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7시10분경 대전용전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씨는 경찰관들에게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말하며 위협했다. 이에 지구대 팀원들은 A씨를 둘러싸고 칼을 버릴 것을 여러 차례 요구하며 A씨의 시선을 분산 시킨 틈을 타 박종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3일 대전 동구 판암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대전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대전 동구 판암동 일원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9일 오전 천동파출소 앞에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천동파출소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천동파출소는 대전 동구 천동을 비롯해 효동, 가오동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1월 가오동 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2년 12월 신청사 건설 설계를 시작으로 1여 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14일에 완공됐다.이번 개소식은 신축 개요 보고, 유공자 포상, 동부경찰서장 식사, 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당일인 16일 대전경찰은 버스에서 잃어버린 수험표를 찾아주는 등 수험생을 도와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대전경찰청은 수능과 관련해 잃어버린 수험표를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등 9명에 대해 원활한 시험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능 지원 활동을 했다.특히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경찰관들의 발 빠른 조치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8시10분경 대전의 한 버스운전사가 버스 승객이 분실한 지갑 속에서 수험표를 발견하고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로 다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