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선도와 적극적 에너지전환 이행을 위해 두산퓨얼셀로부터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을 이전받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서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별로 기술을 이전하고, 업무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개발에 협력하고, 청정수소를 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9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두산퓨얼셀 유수경 대표, 삼천리ES 하찬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인천 연료전지 5단계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추진된 서인천 연료전지 사업은 본부내 경유저장탱크를 철거한 부지에 조성됐다. 이번에 구축한 5단계 사업의 설비용량은 20MW(440kW×46대)로, 858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준공을 한 달이나 앞당기면서 조기 상업운전을 통한 전력판매와 REC 비용으로 약 34억70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생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스를 연료전지에 재활용하는 기술에 도전한다.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두산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 두산퓨얼셀과 순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연료전지 개발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반 생활오폐수와 분뇨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 발전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정부의 수소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하고자 마련됐
[충남일보 문길진기자]한국서부발전은 지난18일 인천광역시 소재 서인천발전본부에서 두산퓨얼셀 유수경 대표, 삼천리ES 윤양노 대표, 한국전기안전공사 황승의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인천 연료전지 4단계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인천 연료전지 4단계 건설공사(22MW)는 440kW급 연료전지 50대를 구축하는 858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시공은 삼천리ES가 맡았고, 주기기는 두산퓨얼셀이 제작했다.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22MW 중 4MW(9대)는 지난해 12월 말 먼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28일 대산산업단지에서 세계 최초·최대 규모인 50㎿급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업비는 총 2550억원으로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충남 지역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동서발전은 2018년 1월 한화에너지, 두산과 공동 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SPC) 대산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