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 인력을 투입하며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음봉농협조합장, 염치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아산시 4H 연합회’ 및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해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인공수분) 작업을 돕는다.배 인공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새롭게 추가된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또한 자사고·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올해 아산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충남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경찰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1일 아산지역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해 전개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기준 아산지역의 음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충남 전체 음주 교통사고 중 18%를 차지한다. 또한 최근 도내 최초 음주운전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경찰은 21일 저녁 아산시 음주운전 우려 지역에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21일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9일 통과했다고 밝혔다.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 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로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3년 12월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온기나눔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날 감자심기 행사는 둔포면 새마을농장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이어 43번 국도변(둔포면 신항리 신항교차로~신항교 사이)에서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해 75리터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생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9일 둔포면 소재 농가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했다.아산시는 AI 특별방역기간동안 진행되는 가금농가 정기검사에서 H5형이 확진되었고,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 조치를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둔포는 일취월장하는 도시다. 내년에는 읍으로 승격되고 아산의 북부권이자 수도권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127만 평 규모의 특별산업단지가 둔포에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렇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오는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되었다.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22년 처음 시작됐다.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2023년부터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는 ▲온양5동(1.15.) ▲배방읍·송악면(1.16.) ▲염치읍·인주면(1.17.) ▲온양4동·온양1동(1.18.) ▲탕정면(1.19.) ▲온양6동·음봉면(1.2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주한미군기지로부터 동일한 영향을 받는데도 기초자치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배제됐던 불합리한 상황이 민선8기 힘쎈충남의 노력으로 다소나마 풀리게 됐다.도는 26일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사업’을 행정안전부의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담고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내년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 대안으로 정부에 요청한 3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소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경 둔포면의 한 상가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 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제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고드름은 건물 배수관 동파로 인해 생겼으며 8층 높이에서 시작돼 3층 지점까지 형성됐다. 고드름이 녹아 낙하할 경우 지상의 보행자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고드름 낙하 예상 지점에 안전라인을 설치하고 건물 옥상에서 로프로 하강하면서 고드름을 완전히 제거했다. 이후 잔해를 정리하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의 안전조치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와 벼 재배상의 현안 및 고충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과 둔포면‧영인면 지역 해맑은벼 생산자 대표단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들은 주로 벼 재배상의 고충을 토로했고 아산맑은쌀 브랜드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간담회 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김문수 도시개발국장은 2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미래 개발물량 확보와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40 아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동석 회장의 둔포면 농가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 부녀회장 34명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지점 등 지역 단체·개인이 후원한 라면 287개 상자도 함께 포장했다.포장된 650여 개의 김장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5가구와 사회복지단체 5곳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31회 농업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하고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농업대상 심사위원회 결과, 선진 영농 우수농가 분야에서 ▲수도작 부문 이상범(둔포면) ▲친환경 부문 안복규(송악면) ▲과수 부문 이인석·김종준 부부(선장면) ▲채소 부문 양철훈(송악면) ▲축산 부문 지덕선·김흥숙 부부(인주면)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또, 관련 단체 분야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6동(회장 조성열), 영농봉사 분야는 김현수 팀장(농촌자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요구르트로 전하는 아침인사 사업을 진행했다.‘요구르트로 전하는 아침인사’는 청·장년층 단독세대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위기가구에 매주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했으며 서울우유 아산둔포점과 협약을 맺고 2년째 매주 11가구를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지원받은 대상자는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몸이 아파 거동도 힘든 상황인데 가끔 찾아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오후 4시 둔포면 일원에서 열리는 ‘아산맑은쌀 수확 행사’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15일 ‘제72회 둔포면민의 날 문화체육한마당’행사을 둔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둔포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및 둔포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둔포면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 시장과 내빈들의 축구공 시구로 힘찬 시작을 알렸으며, 주 행사장(둔포중학교)에서는 학구별 명랑운동회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졌다.또 2개의 축구장에서는 6팀의 축구 경기가 진행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둔포면 생활복지센터에서 열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에 참석해 둔포지역 주민 50여 명과 만났다.이날 공청회는 주한미군 평택시 이전으로 소음피해 등 환경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아산시 둔포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아산시와 충남도, 국회 성일종·강훈식·이명수 의원 등은 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법령 개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