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이 민원공무원 보호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온라인 국민소통창구 소통24에서 지난 8~15일까지 진행된 민원공무원 보호방안에 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엔 국민 2361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를 보면 국민들의 93.2%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81.4%는 '모욕성 전화, 반복민원 등 업무방해 행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위법행위 대응 방법에 대해 설문대상자의 9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2일 8·9급 공무원 243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친절한 전화응대 방법 등 신규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응대 매뉴얼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지속적으로 친절 민원 행정을 강조해 온 군은 올해에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및 보상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8·9급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앞으로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와 행정사무감사 조사결과, 정책연구실적 등 의정활동 정보공개가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정보공개 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이로써 내고장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는 총 8개 지표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에는 전국의 지방의회별 회의 일수, 지방의원의 회의 출석율,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 의정비, 민원처리 현황 등 총 5가지 지표가 제공돼 왔다.다만 각 지방의회 누리집마다 공개되는 항목과 기준이 달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디지털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특히 세종시는 정부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천명했다.이외에도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측량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개 시·군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적측량이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기 위해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으로 도민들이 대부분 신청하는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는 경계복원측량,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하는 토지분할측량 등이다.상반기에 6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증평, 괴산, 음성, 단양군), 하반기에 5개 시·․군(청주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등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회의는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 임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와 행정안전부는 28일 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구비서류 제로화는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보유 중인 정보에 대해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과제다.이는 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핵심과제 중 하나다.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을 대행했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척척세종은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시는 매년 설정된 시간에 맞춰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지난 21일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김동일 시장은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박정현 부여군수는 22일 오전 10시 집무실 1~2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결과 최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군은 20일 군청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 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로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장의 혁신리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강관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원처리 단축TF를 구성하고 민원토지과를 필두로 허가건축과, 복지정책과, 관광과, 도시정책과 등 민원 관련 협업부서 관계자가 모여 간담회를 통해 각종 대안이 마련됐다. 시는 다음 달부터 법정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30% 일괄 단축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2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의 민원에 대해서는 내외부 협의 기간을 앞당기는 등 처리기간 단축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효과성 ▲혁신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한다.보령시의 경우 전국 75개 시 중 상위 30%에 들었으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는‘매우 우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시는 1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시는 평가 항목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에서 전반적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1일부터 야간 당직 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포함하는 남녀 통합 당직을 실시한다.기존 당직 근무는 여성 공무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전담하고, 남성 공무원은 주말,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 근무를 맡아 왔다.그러나 최근 공직사회 내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당직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이번 남녀 통합 당직은 전 직원 설문 조사를 통해 78%가 찬성하며 폭넓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3만412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105명(13.6%) 늘어난 수치다.시는 코로나 19 엔데믹 전환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방침에 따른 취업, 유학, 국제결혼 증가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창구를 개설하고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월 월례모임 및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모임은 2024년에 열린 첫 월례모임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시상, 당부말씀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특강으로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부교수가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주민 8명, 공무원 22명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대식 예산읍 창소3리 이장을 비롯한 6명은 군정발전유공에 기여해 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