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사로잡을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메인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밀수'는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에 고민시·김종수까지 캐스팅부터 초호화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특히 한국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50대 여배우인 김혜수와 염정아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 이후 차기작으로 만든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가 추진했던 코로나19 백신 구매가 불법 거래로 파악된 데 대해 "대구시의 가짜 백신 해프닝은 세계를 놀라게 한 백신 피싱으로, 국격을 평가 절하시켰다"고 비판했다.김진욱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대구시는 백신을 구입하려 했던 경로와 백신 진위를 검증했는지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사과 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시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백신 2차 접종률은 전국에서 대구시가 가장 낮다"며 "지금은 백신을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기보다는 방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