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행금, 정선희, 조은석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 전시 6종 농경문청동기, 금관 2종, 기마인물형토기, 청자, 백자달항아리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4주차 충남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독립기념관이 트렌드 지수 1758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충남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당림미술관은 497포인트로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아미미술관은 429포인트로 전주보다 35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4위 충남도서관은 415포인트, 5위 두정도서관은 210포인트, 6위 씨큐리움은 194포인트, 7위 국립부여박물관은 182포인트, 8위 아산중앙도서관은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방안 마련 및 법제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행복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방의 문화여건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S-1생활권에 국립박물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에는 지난해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을 개관했으며, 2026년 도시건축박물관, 2027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 2028년 국가기록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현재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통합지원시설은 '행복도시 박물관단지법'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지역 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와 북극학회는, 26일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북극,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체 공간’을 주제로 춘계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을 향해 나아가려는 한국과 북극권 활동을 위해 시급하고 어려운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현재 상황에서 북극권의 인문사회 환경과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먼저 제1세션에서 배규성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전임연구원은 ‘푸틴 5.0: 대안적 세계질서와 북극 신냉전’,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는 ‘한국의 북극협력 네트워크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24일 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과 ‘공예’를 매개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천안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 박물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문화예술 교류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힘을 합쳐 특별교류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예문화 진흥과 확산을 위한 연구 교류, 박물관 공예연구 콘텐츠 기반 공동기획 특별교류전 개최, 전시연계 교육콘텐츠 개발 및 지원 등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1인당 13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9억6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10개교, 하반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청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은 지난 20일 당진시 합덕제(당진시 합덕읍 일원)에서 충청남도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사업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세대공감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권역 4기관(서부평생교육원·당진도서관·홍성도서관·태안도서관)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서부 각 지역에서 함께 걷는 역사·문화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1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합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개관9주년을 맞아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Muse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특별기획전「바다, 미지로의 탐험(Océan, une plongée insolite)」전시를 지난 18일부터 개막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23년 6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MNH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가 두 기관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푸르른 신록의 계절 봄을 맞이하여,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2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를 그린 도자기 인형 전시회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웃음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필란 도예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자기 인형에 담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이 더없이 생기발랄하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작업한 술래잡기, 기차놀이를 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도서관은 20일 서부권역 4기관(당진도서관·서부평생교육원·태안도서관·홍성도서관)과 (사)내포문화숲길이 공동주관하는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를 합덕제에서 운영했다.우리가 살고 있는 내포 지역의 환경과 역사를 돌아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는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등 계절별 테마에 맞는 장소를 선정해 걷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당진(1차)에서는 10가족, 37명이 참여했고 ▲합덕제 주변 걷기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충북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를 개최한다.점말동굴은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각종 동식물 화석과 뗀석기, 뼈도구 등 1만 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또한 신라 화랑이 새기고 간 각자와 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탄생불, 기와 등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이번 전시는 점말동굴에서 살았던 각자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점말동굴에서 출토된 구석기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3주차 대전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한밭도서관이 트렌드 지수 555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대전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대전시립미술관은 402포인트로 전주보다 43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가양도서관은 235포인트로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4위 이응노미술관은 228포인트, 5위 안산도서관은 194포인트, 6위 유성도서관은 189포인트, 7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82포인트, 8위 노은도서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함께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경품권을 배포하는데 기념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자전거 대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3주차 충남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독립기념관이 트렌드 지수 1924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충남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당림미술관은 472포인트로 전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충남도서관은 452포인트로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아미미술관은 394포인트, 5위 두정도서관은 252포인트, 6위 씨큐리움은 227포인트, 7위 국립부여박물관은 216포인트, 8위 아산중앙도서관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7일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앞에서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 각계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석장리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설전시실 개막식을 개최했다.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은 기존 노후한 전시실을 개편했으며 특히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7일 연구원에서 국가유산 관련 주요 7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가유산 원자력기술 협의체’를 출범했다.이번 협의체 출범을 위해 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을 협의체장으로 임명하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등 7개 기관이 함께하기로 했다.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국가유산 생물 피해(이끼, 곰팡이) 대응 매뉴얼 작성,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적색토기 안료 분석 등과 같이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원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농악보존회는 예산해봄센터에서 ‘2024 예산 농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예산농악보존회는 우리소리박물관에 소장된 예산 농요 6곡을 확보했으며, 윤봉길 풍물단, 예산 풍물소리, 향천사 풍물단 등 지역 문화단체들과 함께 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요는 전국 각 시군의 특성을 지닌,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로 국가 중요문화재 및 지방문화재, 향토 문화재로 지정 및 보존되고 있다. 예산지역 농요는 지난 1920년대부터 채록됐으며, 1970∼1980년대 민속 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