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간사) 등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이 R&D 예산삭감 대응을 위한 대학생 공동행동(11개 대학) 소속 서울대, 연세대, GIST, UNIST, KAIST 학생들로부터 R&D 예산 삭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만남은 강훈식 의원이 지난 2일 서울대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민주당 위원들과 함께 다른 대학과 대학원생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넓혀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약속한 바 있어 마련된 자리다. 민주당 예결위원인 강훈식.김승원.김회재.박재호.양경숙.위성곤.이소영.이수진. 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회 민주당 소속 김종민 의원 등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정치 행위를 중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 등 민주 정무위 소속 강훈식.김성주.김한규.민병덕.박성준.박재호.오기형.윤영덕.이용우.조응천.최종윤.황운하 의원 등은 금감원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검사 결과 발표와 관련 "다선 국회의원이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했으며, 언론은 해당 의원이 민주당의 김상희 의원이라고 보도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들은 성명을 내고 "사실관계를 확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유럽 국가들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10일 박 의원실과 외교부에 따르면 박병석 단장과 박재호 의원, 김형동 의원, 김주영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2∼10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영국을 찾아 주요 인사들을 면담했다.크로아티아의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4일 면담에서 한국이 제시한 부산박람회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해 국제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특사단에게 말했다.타냐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활용하는 전자금융업이 충전금을 별도 관리하거나 보증보험을 가입하도록 하여 이용자 자금을 보호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하는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들이 금융위원회에 해당 사업을 등록하고, 잔액 환급과 발행권 최고한도 제한하는 등의 규제를 두고 있다.그러나 최근 간편결제·송금 등 지급결제서비스가 확대되고 선불전자지급 자금 규모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한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여당은 '사고 수습'을, 야당은 '사고 책임'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국회 정무위와 행안위 등에서는 벌써부터 책임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여야가 책임 자제를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이태원 압사 참사'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어 행안위에서도 이상민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을 포함해 대응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7명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시즌2 두번째 공개토론회인 20일 발제자로 나선 김종민 의원이 온건다당제 도입을 주장했다.이날 김 의원은 민주적 대표를 뽑기위한 선거제도 개혁 주제의 토론에서 “불신의 한국정치는 승자없는 대선, 유투브 정치 등으로 대표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승자독식 1등 대표제는 정치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의원은 “선거제 개혁의 기본방향은 다양성 협력강화와 국민 대표성 강화가 되야한다”며 “ 4~6개의 다양한 정당,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우여곡절을 거치며 가까스로 구성된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가 문을 열자마자 기싸움으로 곳곳에 신경전을 벌이며 파행했다. 운영위는 국민의힘 거부로 아예 열리지도 못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첫 회의부터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반쪽 상임위를 열어야했다.그런가하면 정무위원회의 27일 전체회의에서는 소관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국정 기조를 같이하지 않는 전 위원장이 무리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알박기론'을 내세우며 민주당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지방선거 직후 비대위 총사퇴에 처한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새 비대위 구성안을 10일 최종 통과시킴에 따라 13일부터 우상호 비대위가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민주당 중앙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를 열어 비대위 구성 인준과 추가 비대위원 구성 위임 건을 추인했다.이날 비대위원으로는 당연직인 박홍근 원내대표와 선수별 대표로 추천된 한정애(3선)·박재호(재선)·이용우(초선) 의원, 원외 몫의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까지 6명을 확정했다.이어 주말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연패 늪으로 빠진 선거 패인을 되돌아보고 철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6·1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을 선임했다.민주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비대위원으로는 초선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원, 재선 대표로 박재호 의원, 3선 대표로 환경부 장관 출신의 한정애 의원이 참여한다.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비대위에 포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해 2월3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위험관리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괴산군에 처음 발생했으며, 올해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과수 화상병의 사전 제거를 위해 과수 화상병 지역담당관인 유기농업연구소 박재호 소장과 군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정정인 과장 및 직원들이 함께 작년 발생 과원의 동일 경작자 과원(4개소/2ha)과 2km 반경 내 있는 과원(63호/51ha)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 기초기술,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일반과정과 실용 가능한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및 유기자재 제조 실습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심화과정 등 각 과정별로 4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우선 일반과정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유기농업에 관심 있고 실천의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박재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안정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심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부터 5년간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사무를 수행하며 어린이들의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와 맞물린 '예산 힘겨루기'가 치열해지면서 공방도 본격화되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상임위원회별 증액·감액 의견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예산안 수치를 가감하는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증액·감액 심사에 착수한다.예산안조정소위를 거친 예산안은 이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 관련 예산을 관철하려는 민주당과 이를 막으려는 국민의힘의 정면충돌이 현실화되면서 올해도 여야간 합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부인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인신공격이자 정치적 개입"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이재명 캠프 출신인 진성준 의원은 25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근거가 박약한 상태로 대통령 후보에 대해 정신병이 있다느니 소시오패스라느니 단정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자 정치적 개입"이라며 "대단히 부적절한 일"이라고 맹비난했다.진 의원은 "원 전 지사 부인이 이 후보를 한번 진찰해보기를 했느냐, 면담해보길 했느냐"며 "언론에 나온 일방적인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산물 절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검거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21년 7월까지 발생한 농산물 절도 2380건 가운데 범인을 잡은 것은 1025건(43.1%)에 그쳤다.박 의원에 따르면 농산물 절도 사건은 2017년 540건, 2018년 507건, 2019년 524건, 2020년 551건, 2021년 7월까지 258건으로, 매년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검거율은 2017년 55.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타 시·도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적극행정 관련 공무원 포상 현황이 97건에 불과했다.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충청남도는 98.5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충청남도의 적극행정 관련 업무 처리 건수는 78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2번째로 많았으나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현황은 타 우수기관에 비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코로가19가 심화된 2020년에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중 휴직하거나 사직한 보건 인력 공백이 1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휴직자 및 사직자가 2017년 564명에서 94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의 경우 5월31일 기준으로 591명에 이르렀다.최근 5년간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7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11명, 경남 321명, 경북 302명, 충남 235명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27일 청년 문화공간 창출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의 관리위탁자로 선정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중원대학교 김철수 총장(직무대행), 박재호 산학협력단장, 최상범 충북창업보육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군은 지난 5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몽도래언덕 관리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12일 몽도래언덕 유지관리협의회의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한 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권레이스에서 후보 간 물밑 세(勢)확대가 집중되는 등 이재명 지사에 대한 추격전이 본격화하고 있다.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기호순)는 본경선에 '이재명 대세론'은 없다면서 나름의 카드를 꺼내 들고 역전을 벼르고 있다.당장 이낙연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좁힌 흐름을 이어가며 이달 말 '골든크로스'를 이루겠다는 목표다.'여배우 스캔들'을 비롯해 이재명 후보의 도덕적 틈새를 파고들면서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이낙연 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대체 공휴일은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의 직후 첫 번째 비공휴일이다.제정안은 법제사법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올해 8월15일 광복절(일요일)부터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어서 6월 임시국회에서 해당법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6월 임시국회에서 제정안이 처리되면 당장 올해 8월15일 광복절(일요일)부터 대체 공휴일이 적용돼 8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