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야간에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와 만년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에는 이화섭 대전둔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과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 만년동행정복지센터 등 40명이 참여했다.이번 테마순찰은 갑천변 산책로 중 대덕대교에서 둔산대교까지 왕복 2.45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범죄취약요소와 방범시설물 점검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경찰청은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된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범죄 취약지역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식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또 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조해 방범시설 파손이나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 3회이상 주야 구분없는 단속도 병행한다.세종경찰청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빈틈없는 특별밤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3일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위치한 신협에 방문해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으며, CCTV·비상벨 등 자체 방범시설 추가 설치와 청원경찰 배치를 포함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또 범죄 취약 요인 공유와 경찰과의 신속한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이 금융기관 내 상주 경비인력이 배치돼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직원이 근무하는 제2 금융기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홍성경찰서가 지역 내 다중밀집장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6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앞서 서울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뒤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점검에는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계장, 오관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역전자율방범대장,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함께 했으며 합동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스토킹 범죄는 상대방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이다.스토킹 행위·범죄 특징은 연인 등 교제 요구, 호의·악감정 등 목적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여러 사회적 관계 직업, 고용, 채권·채무, 층간소음 분쟁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당진경찰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 예방 물품인 스마트 도어벨과 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 논산경찰과 합동으로 시청 인근 여성 안심 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 외곽의 여성 안심 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돼 있는 공간이다.시와 경찰은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하는 등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또한 CCTV와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유성구 관내 30개 사찰 등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찰을 찾는 방문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한다.또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시설 내 CCTV 등 방범시설의 취약요인 확인과 주기적 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전함 피해예방을 위해 형사활동과 사찰 주변 교통체증 대비 교통기능 근무를 강화한다.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사찰과 사찰별 치안수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중구청, SK쉴더스와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1일 대전 중구청에서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김태완 SK쉴더스 충청본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대전시 중구 내 발생할 수 있는 여성 1인 가구,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협조할 계획이다.먼저 중부경찰서는 방범시설물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와 취약가구를 선별해 대전 중구청에 추천한다.이어 대전 중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등 13개 부서와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를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보령시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원인분석과 분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11일동안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골목길 등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귀성·귀경길 등에 대한 교통관리에 주력하는 등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1월 16일 서천특화시장 등을 방문하여 시장 내 방범시설 현황 및 정체 등 혼잡 시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 등을 건네며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국무총리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소속 자치경찰분과위원회와 ‘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세종위원회와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세종에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치안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자치경찰 이원화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조직·권한 등을 완전히 분리하고, 자치단체 산하에 별개 경찰조직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2024년부터 세종·제주·강원에서 시범 실시된다.참석자들은 지역맞춤형 자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과 대전도시공사는 청년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4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도시공사 ‘청년 주택’등을 대상으로 CPTED 기법을 적용해 침입방어 성능을 갖춘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이에 범죄예방진단팀(CPO)과 대전도시공사 담당자가 다세대 임대주택 42개소(중구11, 동구3, 서구10, 대덕구12, 유성구6)에 대한 합동 범죄예방 환경 진단을 실시했다.이어 대전도시공사에서 예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은 12월1일 구도심 주택가 등 주민 이동량이 많은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서천읍3, 장항읍2, 비인면1)를 방문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방범시설물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였다.이번 현장점검에는 서천경찰서장, 생활안전과·계장,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함께 했다.특히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지정된 여성 안심귀갓길이 야간 시간에 인적이 드물고 어둡다는 의견에 따라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11월에 설치한 여성안심지도(여성안심귀갓길 노선 및 방범CCTV 등 위치 표시, 야간 보행시 보안등 역할)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31일 수서경찰서와 ‘역사 및 열차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서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RT 수서역사 및 열차 내에서 시민과 철도종사자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에 맞손을 잡았다.에스알은 역사 방범시설물 개선·확충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 실종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에 협력하고 수서경찰서는 역사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활동, 수서역 이용객 및 철도종사자 보호를 위한 사전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7일 오후 월평2동 일원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이날 행정복지센터, 여성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30명이 함께 추진한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 협력 범죄 예방 순찰활동의 일환으로, 둔산경찰서는 매월 2회 범죄예방 협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된 스토킹 범죄와 관련해 원룸지역의 사각지대와 노출된 가스배관, 노후화된 방범창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이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변 귀갓길 등 조도 개선과 방범 CCTV 추가 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27일 오후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22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의장), 최철균 서천경찰서장(부의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수 서천소방서장 등 11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정기회의는 범죄취약지에 대한 방범 CCTV 확충, 여성안심귀갓길 조명시설 설치,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급 등 자치 치안사무 4건(범죄예방분야 2건, 교통안전분야 1건
이름뿐인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시설 부족에 의문 배치까지”제하의 본기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른바 여성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마련된 대전 대덕구 내 ‘여성안심귀갓길’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그 핵심은 타 골목과 차별성이 없다는데 초점이 모아진다. 실제로 상당수의 시민들은 존재 유무 자체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여성의 귀갓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위험성이 인정되는 특정 구간에 비상벨·CCTV·거울 등의 방범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올 2월 기준 전국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 여파로 늘어난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국회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방경찰청별 무인점포 절도 발생건수에 따르면 경찰청이 수기로 자료를 취합·관리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간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이 모두 6344건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13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셈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43건(24%)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 1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9일 서천군 서면 지역을 방문하여 방범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서천군 서면 지역은 수산업(어업·김양식·김가공 공장 등) 위주의 경제활동으로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으며, 112신고와 주요 범죄 발생률은 타지역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방범CCTV는 가장 적은 27개소 50대만 설치되어 있어 각종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서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서면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범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오늘부터 4일까지 진행될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주민대상 설문 조사 결과 방범시설 부족으로 인한 침입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동구지역 치안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됐다.지난 5월20일부터 2개월간 홍보 활동과 신청자를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홈 CCTV, 문열림감지 방범센서,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침입 범죄 예방시설물을 지원한다.Pre-Cas 분석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범죄취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