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경·관·학 합동 회의 ‘새싹보듬이’를 실시했다.‘새싹보듬이’는 경찰·지자체·학교 등 관계기관이 13세 미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고이력과 가정환경, 학교생활, 상담 내역 등을 공유해 학대 원인 분석과 문제점 진단, 재학대 예방 방안 제시 및 사례관리를 위한 협의체이다.경찰은 피해아동 보호에 중점을 둬 재학대를 예방하고 각 기관 대응체계 실질화로 피해아동에 대한 집중 케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가 침수위험지구 내 건축 시 적용하는 '침수방지대책'의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다. 이번 대책은 매년 극한 강우가 빈발해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의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 재산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태를 예방하고자 마련된다.지하층 설치 시 적용되는 수방기준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에 따라 ▲침수피해 방지(역류방지밸브 설치 등) ▲침수피해 경감(배수펌프 및 집수정 설치 등) ▲침수피해 예방(침수방지 시설물 유지·관리 등) 등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된다.또한 건축물 건축 시 설계에서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11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봄철 영농활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정안면 문천리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면서 헬기와 소방차량, 인력 등이 긴급 투입돼 56분만에 진화했다. 최 시장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1. ~ 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와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및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불법소각 계도•단속도 수시로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대통령 지역 공약 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강조하며 대통령 지역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도에 따르면 치의학계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중요 국가기관이다.도는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을 법적으로 뒷받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는 근원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선진적 진화체계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영농부산물 처리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높은 봄철(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금년에는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산불소화시설(1개소) ▲산불감시카메라(1대) ▲산불진화차량(2대) 등 산불장비 및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산불감시원 6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 산불 대책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산불 진화인력은 지역 내 주요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및 산불 진화,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연산면 어은리에 산불대응센터를 설립하고 산불 진화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시청과 읍면동 등 25개소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역 산림구역 4193㏊를 입산통제구역로 지정·고시한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5개 노선(17.2㎞) 등산로는 잠정 폐쇄한다.산불취약지역은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노약자, 무속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산불계도에 힘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산불감시원 7명을 배치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은 책임 담당구역별로 산불 연접지 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감시활동 등 빈틈없는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홍경숙 읍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봄철 산불감시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산림공원과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운영해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과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또한 산불진화차 18대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 권역 확대(3권역→5권역)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6일 시청에서 산불방지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34개 유관기관과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 설명, 산불예방·진화 토론, 협조사항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해 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 헬기, 진화인력.장비지원 등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올해 역점 추진하는 산불요인 제거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과 산불대응센터 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구는 최근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산불취약지에 17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 산림 내 산불 요인 사전 차단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등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또한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각 기관별 역할, 장비 지원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적극 협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산불 없는 녹색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5일 산불전문진화예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다짐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의 원인과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박경귀 시장은 “작년 충남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고, 아산시는 작년 2건(0.16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아산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2.1∼5.15)을 맞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본격 돌입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총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산불방지 인력에는 총 295명의 산불방지 인력이 동원된다. 관할구역으로는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 등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행위 단속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청과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또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132대와 드론 15대를 가동해 전방위적으로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상황을 감시한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해 진화차, 등짐펌프 등 장비를 갖춰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특히 올해엔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