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시는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려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원 빈발 지역 및 차고지를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시행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편접수(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이번 검사는 주말을 제외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돼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해 지정된 일정에 검사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이를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지역의 최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다.15일 시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9.8㎍/㎥으로, 제4차(2022년 12월~2023년 3월) 평균 농도(25.5㎍/㎥) 대비 약 22% 개선됐다. 또 제4차 대비 제5차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24일이 증가(25→49일)했으며, 나쁨일수(36㎍/㎥ 이상)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대상자는 보험에 가입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지참해 지정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배출가스 지도·단속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웅 박사팀은 이산화탄소를 포름산으로 전환하는 CCU 신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유기산의 일종인 포름산은 가죽,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연간 100만 톤 규모가 소비되는 큰 시장이 있으며, 수소 운반체 역할도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이산화탄소 분자를 사용해 포름산을 생산할 수 있어 다른 유기산 대비 생산 효율성이 높다.연구팀은 포름산 생산반응을 매개하는 여러 아민 중 가장 높은 이산화탄소 전환율을 나타내는 1-메틸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1800만 원(국비 16억9300만 원, 도비 6억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올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6대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며 배출가스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 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40여 대에 한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비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3.5t이상, 최근 제작차량 순으로 지원한다.매연저감장치 가격은 장치별 약 271~653만 원 선으로, 10%인 27~65만 원은 자부담 해야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없이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총 11억22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유차 34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여야 한다.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10%~12.5%는 차량 소유자가 자부담해야 한다.부착 후에는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4년 5등급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 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사업에서 37대를 대상으로 총 1억22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예산군청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 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1500여 대를 지원한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온라인 검사는 조기 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보호과 직원 7명, 출장소 및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홍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협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홍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홍보 ▲생활환경피해(소음 악취) 신고 대응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협조 ▲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안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 이상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차량 및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41대 ▲4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30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28대이며,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오는 11~29일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수는 약 221대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저공해조치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선착순 선정이 아닌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4억여 원을 들여 관내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14억5668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돼 지원차량 수는 유동적이나 498대 가량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