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김공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23일, 아동보호를 위해 교육청이 아동 ·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려는 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를 가능하게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가 점차 심화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아동복지와 안전한 아동 교육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에서는 교육청이 취업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가 불가능해 채용 후 배치 기관에서 전력 조회를 시행해오고 있어 , 배치된 채용자가 해당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이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는 기관을 확대하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아동학대 관련 범죄를 저지른 자는 최대 10년까지 아동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아동관련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그러나 취업제한기관 중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숲체험원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은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아동학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도점검 항목은 ▲학원(교습소)장을 비롯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전력 조회 여부 ▲생명․신체상의 손해배상 보험(공제사업)가입 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교육청에서는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건전한 학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특별점검 이후에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근무할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30명을 공개 채용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기초학습지도 18명, 수학지도 1명, 영어지도 6명, 독서지도 3명, 음악지도 2명으로 2023년 1~12월까지 주5일에 1일 5시간씩 근무한다. 다만 2023년 예산에 따라 근무기간이 사전 종료될 수 있다.응시 자격은 만 19세 이상에 2023년 1월1일부터 근무 가능하고,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사실이 없는 사람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이나 우대사항 등은 구청 누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자가 학원에서 몰래 일하다 적발돼 학원 종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13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범죄전력 미조회로 적발된 학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학원에서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미조회 적발 건은 총 1657건으로 나타났다.성범죄·아동학대 전력 미조회 적발 사례는 2018년에는 489건, 2019년 448건, 2020년 287건, 2021년 339건, 올해 상반기 기준 9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적발된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 일부 학원들이 강사 채용 시 성범죄·아동학대 범죄전력을 조회하지 않아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학원 관련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미조회로 인해 적발된 학원은 총 1396곳으로 집계됐다.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 등의 장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용하고자 하는 자에 대해 사전에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및 성범죄 경력을 확인해야 한다. 이를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의 학원 종사자 중 성범죄·아동학대 범죄전력을 가진 이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대전동·서부교육청에 따르면 학원장, 강사, 교습소장, 개인과외 교습자 1만8481명을 대상으로 성범죄·아동학대 범죄전력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범죄에 연루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학원·교습소 운영자는 모든 직원에 대해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를 채용 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범죄 전력이 확인된 취업자와 취업예정자를 해임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