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국민체육센터`를 오는 5월 1일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325㎡의 지상 2층 건물로 50m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갖추어졌다. 시는 개관 후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해 자유수영과 헬스장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해 6월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추후 공개될 제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시 관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7일 2024년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 총 3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은 국가하천을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공간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금강유역환경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비는 332억 원으로 금강 본류의 제방, 수문 등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점검과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시설개보수공사로 '천안예술의전당' 을 임시 휴관한다고 7일 밝혔다.노후화된 대•소공연장의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 등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임시 휴관 중이다.재단은 올해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시설 개보수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연 연출과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2012년에 개관한 천안예술의전당은 대공연장(1642석), 소공연장(443석), 아카데미 문화센터(1동)로 조성됐다.재단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이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작업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교육청은 최근 개장한 금산학생수영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금산학생수영장은 지난 2023. 12. 11.~2024. 1. 31까지 수영장 풀장 전수 교체 및 전기온수기와 등유 배관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2024학년도 관내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을 위한 환경정리를 위해 휴장했었다.시설 점검 후에는 수영장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이날 훈련중인 금산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법연 교육장은 “수영장의 모든 구성원이 같이 힘써줘서 전체적인 환경이 전보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관리팀 서주식 차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협회는 서 차장이 매년 국비를 확보해 공공체육시설 보수공사를 발주·감독하며 오시공·미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 하는 현장관리를 통해 공정 하자 부담 절감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전했다.서주식 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식당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3000만 원을 투입해 식당 조리실 노후 바닥 방수처리를 실시하는 등 공사로 조리실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추모공원 식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중무 휴로 운영된다.한동흠 사장은 "추모공원 식당이 따뜻하고 정성을 다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유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가 될 수 있게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충남연구원과 충남도인재개발원 등 노후화된 시설의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기관 공동이용시설 구축을 제안했다.공동이용시설은 충남도 도시·주거환경 정비 조례 제4조 제2호에 따른 시설로 주민운동시설, 도서관 등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복리시설을 말한다.안 의원은 “충남연구원은 15개 시·군의 정책 연구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전국 시·도 연구
[쥐띠]48년생 낡은 물건이 말썽을 부린다. 60년생 아무리 급해도 서둘지 말고 원칙을 지켜라. 72년생 주위의 인정을 받고 호기를 부린다. 84년생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일이 있다. 96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고 이성으로.[소띠]49년생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다. 61년생 모두의 관심을 받는 즐거운 날이다. 73년생 행운이 따르는 날이니 중요한 일을 하라. 85년생 심사숙고한 후 신중히 결정하라. 97년생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호랑이띠]50년생 나서지 말고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라. 62년생 사무실 보안에 신경을 써라.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사회라는 공동체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아파트에 살면 관리가 편하다는 주변인들의 추천에 최근 대전 동구 한 아파트로 이사한 김모씨는 관리사무소에서 송출하는 안내방송을 듣고 당황했다. “아파트 저층의 경우 겨울철에 베란다에서 사용하는 물 등으로 인해 배수관이 동결되어 물이 역류할 수 있으니 세탁기 사용을 중지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었다”며 “그럼 빨래를 하지 말라는 소린데 매번 빨래방에 가서 해결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대전 일부 아파트에서는 겨울마다 우수관 동결로 물이 역류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세탁기 빨래를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성당과 교회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기 위해 겨울 스포츠 시설은 시민들로 북적였다.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대전 한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평소보다 사람이 약 2배가량 방문했다. 이날 아기 예수를 말 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안치식'과 '구유 예절 의식'이 거행됐다.성탄절은 맞은 25일 오전 대전 한 교회에선 다채로운 행사 등을 진행하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의 성도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 단양읍 범호타운 등 7개 단지가 시행한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시설 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총 2억2500만 원을 지원해 작년 대비 약 4500만 원을 증액해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했다.지원된 단지의 한 주민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예산군 홍성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65억 원을 확보했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상반기 62억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은 큰 성과로 올해에만 총 12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예산군 홍성군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군별 확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예산군(총33억)은 ▲예당호 주변도로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1980m 인도설치 5억 ▲올해초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장애인체육시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유성구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매립 부문 '우수시설', 대덕구 신일동 소각장이 소각 부문 ‘발전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다.올해는 9개 분야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곳을 대상으로 처리과정의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했다. 금고동 위생매립장은 전국 20만㎥ 이상 공공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확보한 예산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공사에 17억8600만 원,천안계광중학교 출입문교체공사에 1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은 1994년 건축된 지 29년이 경과하여 지붕 노후 및 벽면 균열로 우천시 빗물이 스며들고 바닥이 갈라지는 등 시설물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전면보수공사로 체육관 지붕교체, 옥상방수, 바닥교체, 관람석 보수, 외벽 보수 등이 이루어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정미면을 마지막으로 ‘2023년 이·통장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이번 간담회는 합덕읍과 우강면을 시작으로 김덕주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다.지난해까지 ‘찾아가는 이동 의정실’로 활동하다 올해부터 ‘이·통장 간담회’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했다.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주민들의 시정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기초의회 중 당진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천안추모공원 화장로 신설·보수 공사로 화장로 운영이 35회에서 29회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초고령사회 사망자 급증 및 화장률 증가에 대응하고자 추진되며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 등 18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화장로 1기가 신설되고 기존 화장로의 노후 공해방지 시설이 교체된다.공사는 화장로 부족으로 4일장을 치러야했거나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해야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전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2023 충남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일 오전 천안시 소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백제의 얼과 맥이 살아있는 충남에서 ‘백제의 숨결, 숙련기술인의 웅비!’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충남도·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충남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천안공업고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