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한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순신고등학교의 오디오북 ‘기억 나무’ 등 170여 종의 학생 저자 책이 오는 12월 출판을 앞뒀다.‘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 행사’는 다음달 19일 오후 2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며 학생 저자와 지도교사는 물론, 충남의 모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출판기념식, 출판도서 전시회, 학생 저자들이 책을 주제로 직접 운영하는 체험마당 ‘책과 함께 북적북적’ 등이 펼쳐진다.이순신고등학교 1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센터)는 지난 28일 스마트폰 내려두기, 우리가족 쓰레기줍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은 단계적,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아산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함양하고자 집단교육, 개인상담을 진행해왔다.이번 프로그램은 위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22명은 ▲아산 봉곡사 솔바람길 숲 체험 ▲플로깅(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2023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송악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민속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고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이 지난 12일 천년 고찰 송악 봉곡사에서 열린 제1회 봉곡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정조 시절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남인 학자들을 모아 성호 이익의 유고 편찬대회를 주도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오늘날에는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소나무 숲길이 울창하고 아름다워 아산시민들이 사랑하는 명소이기도 하다.이날 행사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봉곡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음악회인 만큼,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취성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이 지난 18일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인 송악면 유곡리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대피 중인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박 시장이 방문한 송악면 유곡 4리는 봉수산 자락에 있는 마을로, 지난 2020년 아산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충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가 닷새째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지속된 비로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위험지역 거주민을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피시킨 뒤, 산사태 발생 징후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충만하길 기원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박경귀 시정은 20일에는 세심사, 봉곡사, 송암사, 윤정사를 21일에는 백련암, 인취사, 보문사를 방문했으며 사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심사를 방문한 박 시장은 지해 스님에게 세심사의 불설대보부모은중경(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등 성보유물이 시민 모두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보전시관 설계 등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송악면 송학리 산림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2그루가 확인된 가운데, 방제전략 수립을 위해 항공 시찰에 나섰다.이날 항공 시찰은 상공에서 방제 현황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아산시가 충남도에 산불임차헬기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헬기에는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탑승했으며, 재선충 발생지인 송악면 송학리 상공을 비롯해 예산 등 연접 시군계 선단지와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 영인산, 고용산, 연암산, 태화산 등 관내 주요 산림 지역 상공을 두루 순회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성장 Pham Quang Ngoc, 이하 팜쾅응옥)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를 방문한다.이번 닌빈성 대표단의 방문은 2020년 2월 아산시 국제 청소년 교류캠프에 닌빈성 학생들이 참가한 이후 2년 6개월여 만의 교류이며, 지난 2018년 1월 방문 이후 4년 9개월여 만의 대표단 공식 방문이다.닌빈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유네스코 복한유산인 장안과 2021 아시아 최고의 국립공원에 선정된 꾹프엉이 있는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봉곡사 입구 ‘천년의 숲길’은 유곡리와 강장리, 동화리와 궁평리에 걸쳐 조성된 길로, 천년고찰 봉곡사로 향하는 길이라 ‘천년의 숲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봉곡사 주차장에서 봉곡사까지 오르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높게 솟은 소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하고 기품있는 경치는 걷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하늘을 덮은 소나무 녹음이 만들어준 그늘 덕에 땀방울은 맺힐 새가 없다. 나무 사이사이 쏟아지는 햇빛과 나무 그림자를 즐기며, 짙은 숲 내음을 깊게 들이마시며 걷다 보면 긴 코로나19 사회적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중점 추진 중인 아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산 둘레길은 아산의 주요 산, 임도, 산성, 호수, 천변, 문화유적 등 고유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적인 녹색길이다.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추진됐으며, 현재 6개 권역 23개 노선 162.6㎞의 둘레길이 새롭게 조성되거나 정비 완료됐다.곡교천길, 청댕이길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걷는 둘레길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현충사, 외암마을 둘레길을 걷는 역사문화권 중심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장존동 소재 과학교육원은 22일 송악 봉곡사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채식음식 체험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과학교육원 직원들은 겨우내 잔가지로 뒤덮인 수목 가지 및 낙엽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탄소 배출이 적은 곡물, 채소로 만든 샌드위치 시식 행사도 가지며 탄소중립 3·6·5 운동을 실천했다.탄소중립 3·6·5 운동은 충남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들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전기·쓰레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녹지·생물다양성·신재생에너지·재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가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조성으로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아산둘레길은 아산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 등을 연계한 숲길, 산책길, 마을길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아산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역사문화·생활권·산성·숲길 중심 등 유형별 테마로 조성 중이다.신정호수길, 은행나무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탕정둘레길과 함께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현충사둘레길, 시내순환형둘레길, 도고온천둘레길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함께 많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