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본지 4월 24일 자 당진시 부동산 전세사기 기사 내용 중 “세입자 전세 보증금 숨진 건물주 자녀에게 흘러갔을 수도”라는 내용에 유가족 측은 “원룸과 김포 아파트 취득 시 부모님께 금전적 도움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세종은 하락폭이 더 확대됐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이 유지됐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4%), 부산(-0.06%), 제주(-0.05%), 충북(-0.05%), 경남(-0.04%), 대전(-0.04%),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4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 99.9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상승전환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전국(100.7)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며 기준값(100)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여전한 것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직방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9월 20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건수 6063건 중 신탁사기 피해 유형이 7.3%(443건)에 달한다. 특히 신탁부동산은 부동산 실소유자가 매물의 관리, 처분, 개발 권한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일정기간 위탁한 것으로 실소유자가 신탁재산에 편입된 주택을 수탁자인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임대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법적 보호를 받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4일 대전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5회 토지보상 협의체’를 개최했다.‘토지보상협의체’는 지난 22년 7월 구성됐으며,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 업무의 현안 공유와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코자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운영하고 있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 방법 ▲각종 양식의 법정 서식화 등 업무 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보상담당자들이 심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26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4일 구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구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90여 세대가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놓인 가운데 건물주의 전세사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숨진 건물주는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으로 이전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임대를 운영해 오다 공실이 생기자 돌려 막기가 힘들어졌다. 이로 인해 세입자가 고발이라도 하면 전세 사기로 몰릴 수 있다는 불안한 심경을 평소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또한 숨진 부부는 사망 이틀 전 건강 검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럽게 감당하기 힘든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숨지기 전 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261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전세사기 피해 다발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합동 점검·인접 구별 교차 점검 등을 추진한다.구는 손해배상책임 공제 증서 미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고발 조치로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개업 중개사들이 법정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집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농축수산물과 국제 원유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또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4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지난 12월 이후 상승 전환한 이후 4개월 연속 오른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 상승했고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은 수요 증가, 이상기후 지속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과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이 주원인으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ㆍ공시ㆍ통계ㆍ투자ㆍ금융ㆍ개발ㆍ평가ㆍ경영관리ㆍ시장분석ㆍ산업ㆍ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의 권위와 전문성에 걸맞는 우수한 연구를 발굴해 학술 및 정책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일반대학원,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43개 학과에서 169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일반대학원 29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를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2월 말 기준 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5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 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 원과 11%인 8억 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구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처분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특히 고지서 확인 후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반면 충북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상승 전환됐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으며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9%),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0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17일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원칙으로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이 전분기 대비 축소된 가운데 대전도 하락폭이 줄었다. 다만 세종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0.47%) 및 전세가격(-0.27%)은 하락했고 월세가격(0.22%)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0.56%→-0.47%)은 전분기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5%→-0.43%)·서울(-0.38%→-0.26%)·지방(-1.02%→-0.62%)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20·30세대 10명 중 7명 이상이 인구 감소 및 기금 고갈 우려로 국민연금을 불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미래사회 성평등 정책의 도전과제: 초고령·4차 혁명 사회의 여성 노후소득 보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설문 결과를 내놨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7월 20∼30대 1152명(남성 600명·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온라인 설문 형태로 이뤄졌다.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6%가 '국민연금제도'를 불신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만 20∼24세(67.8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된 가운데 대전·세종은 하락폭이 확대되며 충청권은 모두 하락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0.12%)은 –0.12%로 전월 대비(-0.14%)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5%→-0.1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9%→0.00%)은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지방(-0.14%→-0.1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수도권은 정주 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 보이며 서울(0.00%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일치 사항에 대해선 관리대장을 재정비한다.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를 확인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