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6월 21일까지 재난 발생 우려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원시설, 건설공사장, 공동주택, 의료시설, 숙박시설,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96개소이다.집중안전점검은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구조), 토목,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와 유아숲체험원 등 총 32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집중 나선다.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263개소, 산사태 복구지 9개소, 임도시설 41개소, 유아숲체험원 13개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된다.이번 점검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직원과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된 가운데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보수·보강 등 단기적 조치가 가능한 각종 사항들을 현장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중부지방산림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았다. 이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산림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산림보호 실천을 위해 공주시 봉정나래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정화활동 캠페인도 벌였다.이번 환경운동은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난 1970년 미국에서부터 지구의 날을 기해 시작됐다. 활동으로는 청사 국·사 구분없이 산림 내 쓰레기와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쏟았다.특히 기후변화는 지구의 연평균 기온으로 지난 2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대덕구는 11일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구청장,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홍태 구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에 재난관리기금을 요청한 바 있다.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해 우기 전까지 산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안정화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도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사곡면 회학리 산사태 피해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이상기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10월 15일)에 돌입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 불로 민둥산으로 변해 버린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해빙기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공주시가 전격 나섰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옹벽,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 등으로 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와 급경사지 175개소 등 신규 위험지역을 발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98개소 등은 읍면동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도로시설물은 낙석과 도로 노면의 파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하고 군 직원 및 유관기관 그리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 등이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 스마트시티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까.스마트 시민앱을 활용한 공공시설 예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린이 디지털 창의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그린도로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도 예상된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한국치산기술협회에서 최병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감담회에서는 ‘산사태 예방(사방) 시설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방안’, ‘산사태 등 산지토사재해의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 ‘기타 공공기관 신규 지정에 따른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점차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2일 늦은 오후부터 충남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 늦은 오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는 23일 늦은 새벽에 대부분 그칠 예정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금요일인 22일은 평년(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1~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토요일인 23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특히, 오는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의 아침 기온을 보이며 서리가 내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펼쳤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의 사고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군은 자율방재단에 산사태·낙석위험지구, 급경사지, 옹벽과 석축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요청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예산읍과 오가면에서 수철리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돌면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제거한 뒤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또 삽교읍과 대술면에서는 겨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8일과 11일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해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 발생지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탈면 유실, 지반 변형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점검으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한다.홍성군은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110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과제는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했다.먼저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해(10개소→30개소)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내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산사태·침수 등 재해예방, 축대·담장 등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간이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설치, 화장실 개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거 여건 개선, 노후불량주택 개선 ▲노인돌봄, 건강관리, 문화 여가 등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과 장기간의 장마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점검대상을 ▲급경사지 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3개소 ▲문화재 3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로 총 1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3월 8일에는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