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6월 21일까지 삼선산 수목원에서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으로 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면역력 높여 건강을 향상하는 데 있다.참여자는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비만 관리자 20명으로 숲속 특화 프로그램인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프로그램 등 주 1회 오전에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선착순으로 이달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https://www.dangjin.go.kr/) 내 소통 참여(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7일부터 새롭게 조성된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계림공원은 시내권에 위치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 시는 유아숲체험원이 평일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의 숲 체험 장소로,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유아숲체험원 내 구절초, 비비추, 잉글리쉬라벤더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자연 놀이시설인 나무 놀이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나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 목 4회기로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했다.고혈압 환자 대부분은 뇌졸중 발생률이 47.9%로 높고 고혈압성 망막증에서 오는 실명,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 등 합병증이 올 수 있다. 게다가 평생 약을 먹으며 운동하고 식이조절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다.당뇨 환자들도 말초혈관 장애,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의 괴사, 실명, 저혈당 쇼크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암 환자의 면역강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삼선산수목원에서 ‘숲속 건강 고고 캠프’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로 검증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추진된다.당진시보건소는 암 환자를 위한 가정방문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왔으나 더 나아가 암 환자를 위한 극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 이름 만들기,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 삼선산 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오는 9월 1일부터 수목원 내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삼선산 수목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목원 내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또 직원·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수목원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 회의 진행 시 일회용 컵,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만 사용할 수 있다.이명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프로그램 ‘올여름 숲에서 에코티어링 어때?’의 운영에 나선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말한다.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특강 ‘모두家 행Bug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공립 수목원 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실시된 바 있다.어린이(6-7세)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곤충을 다양하게 관찰하고 시각‧촉각으로 교감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세부 활동으로는 ▲수목원과 곤충은 무슨 관계일까요? ▲곤충을 관찰해보아요? ▲장수풍뎅이·흰점박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충남 홍보 영상 대전’에서 우수상인 TJB 사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의 부제는 '즐겁게 웃으며 충남 방방곡곡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희희낙락(喜喜knock樂)으로 15개 시·군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당진시는 김정은 오보이스트가 연주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주와 함께 삼선산수목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해 마음을 치유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12월14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30일간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2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한 이번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이번 겨울 처음으로 선보인다.12월14일 오후 5시 삼선산 수목원에서 그 첫 시작을 알릴 겨울빛축제는 연말연시 기쁜 맘으로 들뜬 시민들을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꾸민 감성적인 풍경 등 감동 있는 볼거리로 맞이할 예정이다.자연과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그림’을 활용해 해나루쌀 홍보, 관광객 볼거리 제공, 이웃돕기의 1석 3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도 활용되는 논 그림은 논을 도화지 삼아 벼를 재료로 이용해 그림과 글자를 연출하는 것으로 벼의 생육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이용해 삼선산수목원 입구에 '최고의 해나루쌀'이라는 문구를 유색 벼를 활용해 ‘논 그림’으로 그려 당진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삼선산을 오르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또 논 그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은 7일부터 16일까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 미술제’를 개최한다.‘자연미술제’는 올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여 개 기관의 600여 명이 돌‧나무‧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는 행사로 초‧중학생들이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전시된 작품들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전문가와 수목원 곳곳을 관찰하며 각자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생각을 담아 만든 작품으로, 자연 미술제를 개최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를 더했다.특히, 미술제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은 가을철을 맞아 수목원‧정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연구소 수목원 에 따르면 이번 스탬프 투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참여 수목원‧정원은 총 18곳으로,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금강수목원과 안면도수목원이 동참하고 있다.또한 청양 고운식물원, 홍성 그림같은수목원, 보령 무궁화수목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 도내 수목원‧정원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에서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이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선산에서 꿈을 찾아라’로 식물의 생존 전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특히, 학생들이 야외에서 꽃과 나뭇잎, 열매 등을 직접 관찰·채집하는 체험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당진 삼선산수목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11일까지 우수환경교육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환경 감수성 증진을 위한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탱글탱글 수목원의 열매를 찾아보자’, ‘알록달록 옷 색깔이 바뀌었어요’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 수목원 곳곳을 관찰하며 계절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를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삼선산수목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환경 놀이를 준비했다”며 “이번 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한 달간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에서 ‘찾아가는 두근두근 책버스’ 힐링 도서관을 운영한다.삼선산 수목원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최근 가족 단위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독서 체험과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찾아가는 두근두근 책버스에는 4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수목원 내 피크닉장에 주차된 버스에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최민화 도서관 관리팀장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말한다.시는 지난 2020년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병해충 관리, 실외정원 조성 등 실습 위주의 실용적 수업으로 처음 개설돼 수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나무와 마주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6~7세)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식물을 관찰하고 시각·촉각·후각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제고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여자 모집 기간은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평일(월~금)에만 선착순으로 이메일 신청받는다. 참여 인원은 최대 6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서둘러야 한다.프로그램은 ‘수목원에 있는 목본과 초본 알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과 한마음공원 야외 물놀이장 2곳이 오는 12일부터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3년 만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8월14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매주 월요일 휴장) 일찍 다가온 무더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할 경우 일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이른 더위로 물놀이장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