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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소식이다. 또 충남 3곳과 세종, 충북 전북 각 2곳도 피해 조사 후 추가 선포될 예정이다. 시의적절한 조치이다.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 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 등 특별 지원을 건의한지 이틀만의 일이다.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주말을 기해 또 한 차례의 물 폭탄이 예고돼 실의에 젖은 이재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집중호우 전 응급복구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사설
충남일보
2023.07.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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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 건설관리본부, 하천관리사업소,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 관리하는 재해취약지역·시설 안전감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감찰은 태풍,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해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감찰 대상은 반지하주택·위험사면·침수우려 도로·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165곳), 급경사지(140곳), 지하도(82곳), 산사태 취약지역(509곳), 시특법 제2종
대전
심영운 기자
2023.05.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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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해빙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점검에 나섰다.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로 시민
세종
김공배 기자
2023.03.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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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올해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에 4964억원을 투입한다.도에 따르면 사업비는 상수도 분야 16개 사업 1841억원, 하수도 11개 분야 164개 사업 3123억원이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2564억원 보다 559억원(22%) 늘었다.도는 상수도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에 1119억원을 투입한다.또한 ▲노후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내포
우명균 기자
2023.0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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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충남권을 강타한 부여와 청양군의 수해피해상황이 도하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실종자2명에 각종소류지 범람, 비닐하우스침수 등 크고작은 피해는 하나둘이 아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더욱 심화될수있다는 사실이다.실제로 부여군은 물론 현지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소류지 범람, 청남‧장평면 비닐하우스 10㏊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남양면 4개 마을 35명이 긴급 대피하는 물난리를 겪고있다.이 긴박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피해원인 규명과 함께 효율적인 후속대안을 빼놓을 수가 없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사상
사설
충남일보
2022.08.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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