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협업 플랫폼 ‘삐뽀삐뽀’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동남구는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과 40팀, 17개 읍면동 총무팀을 대상으로 사이렌 소리에 빗댄 일명 ‘삐뽀삐뽀’단톡방을 운영해왔다.지난 1월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 동남구 전직원이 제설 조치를 하면서 ‘삐뽀삐뽀’를 통해 민원 처리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불법지주간판 민원 제보 시엔 건축과와 건설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확인했다.이에 동남구는 앞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함께 포트홀 찾고, 불법광고물 찾고, 불법쓰레기 찾자는 취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직원 누구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관련부서에서 바로 조치한다.신고대상은 포트홀,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인도 파손, 잡초제거 등의 생활민원이며 전 직원이 익명으로 참여해 자유로운 의견공유는 물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택 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을 대행했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척척세종은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시는 매년 설정된 시간에 맞춰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가 5분 자유발언에서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군 의회는 지난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 모색필요(심완예 의원), ▲예산군민 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바라며(이정순 의원), ▲이태규 박사의 선양사업이 필요할 때(장순관 의원), ▲생활민원사업비 확대필요&유기동물 보호 방안 마련 필요(홍원표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유예시간 확대 필요(김영진 의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심완예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도시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신속허가과 손유림 주무관은 농지관련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로 약 650여건의 민원 업무를 법적기간 내 처리하고, 불법전용 및 불법 용도변경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지법 위반 예방에 기여했다.도로과 오세경 주무관은 동절기 설해대책을 위한 현장 준비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신속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으며, 관내 도로유지 및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는 경제·재난·복지·의료·환경 등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도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받는다.경제 분야 대책으로는 먼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등을 집중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전반전을 소화했다.김기웅 군수는 10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12일 장항읍까지 6개 읍면 일정을 마쳤으며,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조성룡 기획예산담당관이 민선8기 서천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알려 서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22년 처음 시작됐다.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2023년부터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는 ▲온양5동(1.15.) ▲배방읍·송악면(1.16.) ▲염치읍·인주면(1.17.) ▲온양4동·온양1동(1.18.) ▲탕정면(1.19.) ▲온양6동·음봉면(1.2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8일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를 역동적으로 이끌 새 진용을 구축했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196명, 복직 10명, 신규임용 7명 등 총 290여 명이다.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1명 ▲5급 8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16명으로 총 44명이다.주요 인사로는 ▲건설도시국장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전보)이 임용됐다.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와 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가 2024년 1월 2일 수청지구 신협 본점 건물 3층에 개소한다.당진1동은 수청동 일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난 2021년 이래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2021년 말에는 2만4803명, 2022년 말에는 2만7452명, 올해 5월 3만 번째 전입자를 돌파, 현재 3만3011명으로 전년 대비 20.2%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당진시는 인구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수청지구에 당진1동 행정지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올 한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60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9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43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 박멸 소독 서비스를 지원한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제공되는 소독 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는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지난달 기준 소독 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건에 달한다. 특히 친환경 살균소독과 바퀴벌레 살충 제품을 중심으로 소독 서비스를 해 왔던 것과 달리 이달부터는 빈대 등 해충 박멸을 위한 고열증기(스팀) 소독과 개미, 진드기 살충 제품도 추가로 지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신규 전입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또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내려받을수 있는 정보무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정미면을 마지막으로 ‘2023년 이·통장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이번 간담회는 합덕읍과 우강면을 시작으로 김덕주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다.지난해까지 ‘찾아가는 이동 의정실’로 활동하다 올해부터 ‘이·통장 간담회’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했다.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주민들의 시정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기초의회 중 당진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3미 프로젝트(기부미(味),나누미(味),깔끄미(美))’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임무고마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달 진행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이번에는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 15명은 거실과 주방, 방의 낡은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까지 모두 마쳤다.또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업자의 재능기부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사전 운영해 변기와 세면대 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는 올해 3분기 민원처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간 접수된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은 총 32건이었으며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1건(4%), 복지환경위원회 10건(41%), 산업건설위원회 10건(41%), 교육위원회 3건(14%)이 처리됐다.자치구별 민원은 동구 2건(6%), 중구 4건(12%), 서구 7건(23%), 유성구 17건(53%), 대덕구 2건(6%) 등으로 나타났다.주요 내용은 북대전 악취 등 생활민원과 신호체계 조정 등의 교통불편민원, 복용승마장 운영 및 하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풍족한 충남’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 ‘건강한 충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