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스무 살(20회)을 맞이하여「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하여 2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이원승 박사를 초청하여 “해미읍성의 호국·관광 명소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원승 박사는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 기념 저서 '조선의 영웅호걸과 부국강병 인터뷰'의 저자이다.KBS 1TV '당신이 몰랐던 해미읍성'다큐에 자문·출연하였던 전문가로 이번 특강에 초청되됐다, 2시간 동안 해미읍성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업적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이들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강의 후 이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고 말했다.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2024년이 세계적 경제 위축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은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합니다.2024년은 도를 깨우친 청룡과 같이 그간의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2023년은 코로나19, 태풍 카눈, 럼피스킨, 버스 운행 중단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함께했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산을 넘어낼 수 있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풍파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정부의 건전재정이라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정 역동성 가시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 각 국장, 사업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를 내년도 시정 목표로 2023년 하반기 주요 성과와 618개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 착공 ▲국제크루즈선 운항 확정 ▲산모 산후조리비용 지급 ▲도내 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가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1시군 1품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발표심사 기회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2024년 해외 농식품박람회와 2027 세계딸기엑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삼계탕축제가 내년 충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했다.이달 두 차례 평가를 시행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14개 축제 중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금산삼계탕축제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금산삼계탕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약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내년도 1시ㆍ군 1품(一品) 축제로 논산딸기축제와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해 향토(우수) 축제 6개 및 향토(유망) 축제 5개 등 총 1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선정한 1시ㆍ군 1품(一品) 축제는 시ㆍ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토(우수) 축제는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시에 따르면 ‘2023년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에서는 ▲서산원도심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샷 ▲기발한 사진 콘테스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제로 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회에서는 금상 ‘개심사 전경’(빈정욱 작), 은상 ‘용유대의 위용’(조세희 작)과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허용남 작), 동상 ‘목장의 이동’(양성미 작), ‘호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 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정 목표 달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라며 주요 성과로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시청사 입지 선정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양림선 준공 ▲국제 크루즈선 취항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서산해미읍성 축제 로컬 100 선정 ▲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6일에 시작해 8일에 막을 내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가 지난 7일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대통령배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국농악경연대회’는 전북 김제시에서 매년 열리는 ‘김제 지평선 축제’의 공식 행사 중 하나로 2018년부터 전북도지사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돼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행사다.올해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출전한 대표 농악 단체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에서 서산지역 농악단체 최초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국농악보존협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에는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그로 인해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모인 이유는 축제가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하고 ‘고성문화축제’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SNS 등을 적극 활용한 공격적인 축제 사전홍보 및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8회 기획연주 ‘낭만의 시대, The Romantic Era’가 오는 7일 오후 4시에 서산해미읍성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시립합창단의 이번 기획 연주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서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명 오페라 곡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대중음악, 락 코러스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2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 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지난 29일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지난 29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돗자리 음악회 모습, 30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공연 모습(사진=서산시)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에 서산해미읍성에 다녀간 관람객은 1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4000여 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점과 해미읍성의 풍성한 추석 볼거리가 방문객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서산 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에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맞아 해미읍성 일원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주년을 맞아 고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서산해미읍성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청결한 위생상태 유지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사항은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에서 주최한 제10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19회 시민가요제가 지난 16일 각각 오후 3시, 5시에 해미읍성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20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3일 전국에서 신청한 4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선발하고, 9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자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두 번째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목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8월부터 4개월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리르앙상블’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지난 1회차 상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