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동구 자양동, 서구 갈마동, 유성구 관평동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17일 시에 따르면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셉테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동구, 서구, 유성구 각 1곳씩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창소3리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창소리 58번지 일대로 해당 구간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이 많아 주간에는 미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눈에 띄지 않는 등 개선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관할 경찰서 및 주민의 협조를 받아 발광 다이오드(LED) 디자인벽화 및 방범 설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CPTED)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동남구 일대 23개·서북구 일대 12개 등 35개소에 주민참여예산 5500만 원으로 알림 조명(LED로고젝터)을 설치해 범죄예방 문구 등의 이미지를 투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2016년부터 특정 지역 내 범죄예방과 감소를 위해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 개선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절도, 폭력, 성추행 등 5대 범죄 발생현황이 사업 시행 전보다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지난해 천안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을 맞아 12일 한국셉테드학회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대전 셉테드(CPTED)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셉테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표 등이 함께 했다.특히 한남대 등 대학 경찰학과 학생, 범죄예방 분야 교수·연구원, 시.대전경찰청 관계자, 전국 시·도자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역협의회 태안지구의 노력으로 우범 지역화 우려가 높았던 태안성당터널이 안심 터널로 재탄생했다.지난 20일 태안읍 태안천주교회 열린 제5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태안성당 안심터널 준공식이 박주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가세로 군수, 윤여준 태안교육장,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남준우 범죄예방 서산지역협의회장, 전창균 범죄예방 태안지구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끈 범죄예방 태안지구 전창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가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비로 특교세 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등 28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55대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특히 ‘사각지대 해소 목적 CCTV 추가 설치’, ‘범죄 심리 사전 차단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 도입’, ‘구조물 노란색 도색’, ‘LED 안내표지판·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박희조 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동구 원동의 청년마을이 ‘원동력’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청년과 마을주민이 상생하는 도시재생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그들이 할 일이다. ‘원동력’은 지난해 11월 28일 현판식을 갖고, 운영 기간 3년 동안 매해 2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청년 자립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충남일보는 출범 6개월이 지난 '원동력'을 찾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동력은 ‘철’의 도시 원동에 변화의 힘을 다지는 새로운 계기를 덧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도시환경 변화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변 산책로 보행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14일 구는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아파트 옆 공원에 위치한 하부 터널(신탄진동 55번지 일원) 입구와 내부에 조명을 달았다.터널 입구에는 기상전광판과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을, 터널 내부에는 은하수 조명, 렌티큘러조명(화면이 바뀌는 디지털액자), 인터렉티브조명(모션감지 동영상) 등을 설치해 조도 개선뿐 아니라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11일동안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골목길 등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귀성·귀경길 등에 대한 교통관리에 주력하는 등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1월 16일 서천특화시장 등을 방문하여 시장 내 방범시설 현황 및 정체 등 혼잡 시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 등을 건네며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방범용 CCTV를 201대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2등급이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29일 구에 따르면 지역안전지수는 매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6개 분야별 지표로, 각 지역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낸다. 올해 구는 범죄 분야에서 2021년(4등급) 대비 2등급이 상향됐으며,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구는 올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과 대전도시공사는 청년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4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도시공사 ‘청년 주택’등을 대상으로 CPTED 기법을 적용해 침입방어 성능을 갖춘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이에 범죄예방진단팀(CPO)과 대전도시공사 담당자가 다세대 임대주택 42개소(중구11, 동구3, 서구10, 대덕구12, 유성구6)에 대한 합동 범죄예방 환경 진단을 실시했다.이어 대전도시공사에서 예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7일 오후 월평2동 일원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이날 행정복지센터, 여성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30명이 함께 추진한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 협력 범죄 예방 순찰활동의 일환으로, 둔산경찰서는 매월 2회 범죄예방 협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된 스토킹 범죄와 관련해 원룸지역의 사각지대와 노출된 가스배관, 노후화된 방범창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이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변 귀갓길 등 조도 개선과 방범 CCTV 추가 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9일 둔산3동 일원에서 방범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둔산경찰서는 행정복지센터, 여성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30명이 참여해 둔산3동에 위치한 황톳길을 순찰했다.경찰은 이날 참여한 인원에게 ‘잔디등’의 일련번호를 경찰 내부시스템에 위치등록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됐음을 설명했다.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각종 불안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또한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 과장은 방범단체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9일 서천군 서면 지역을 방문하여 방범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서천군 서면 지역은 수산업(어업·김양식·김가공 공장 등) 위주의 경제활동으로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으며, 112신고와 주요 범죄 발생률은 타지역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방범CCTV는 가장 적은 27개소 50대만 설치되어 있어 각종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서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서면파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이 보다 더 안전하게 재정비됐다.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민·관·경 합동으로 도내 여성안심 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치안 불안 요인을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도내 84개 여성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군 경찰서 및 담당기관,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18회의 점검을 실시하고 41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개월 동안 감시카메라(CCTV)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이하, 경찰서)는 24일 CPTED 대상 사업지 일대에서 야간합동순찰을 전개했다.경찰서는 최근 CPTED 대상 사업지로 선정된 월평1동 일대를 월평1동 남·여 자율방범대와 시민명예경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순찰했다.셉테드(CPTED)사업은 범죄 취약 지점에 비상벨과 조명 등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이번 순찰에서는 설치될 방범 시설물의 종류와 위치를 확인했다.대전둔산경찰서 맹병렬 서장은 “CPTED사업은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돼 소통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모든 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범죄 취약지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13일 둔산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 행정복지센터 등과 합동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역셉테드(CPTED)사업지를 선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노인, 여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된 갈마1동 일대에서 CCTV등 방범시설의 상태 확인을 중심으로 추진했다.둔산경찰서는 지속적인 야간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를 선정·발굴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둔산경찰서 맹병렬 서장은 “범죄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는 범죄 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18곳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40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중앙동·홍도동·삼성동과 대성여중·여고, 대전대학교 주변 등 대학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설치가 진행된다.특히 구는 범죄심리 사전 차단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 등을 위해 대성여중·여고와 대전대학교 등 학생 주요 통학로에 더욱 진보된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도입해,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8일 “대전 1인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이들은 주거와 범죄 등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은 대전이 36.3%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지역별 1인가구 중 30대 이하의 청년 가구는 49.5%로 세종(55.5%)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