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일상 회복 속도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인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인문 투어’는 최근 MZ세대 직장인 증가에 따라 쉼과 충전으로 변화된 직장연수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의 직장연수를 당진시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투어는 버그내 순례길(신리성지, 합덕제, 솔뫼성지)-면천 읍성-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견학 및 체험을 연계한 투어로 총 71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2800여 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관내 버스 투어’와 충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 투어(주변 시·군 연계 관광코스 구성)’ 두 가지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관내 버스 투어 중 하나인 ‘당진 삼색주 여행’은 신평양조장과 순성브루어리, 면천두견주 전수회관, 면천읍성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산품과 체험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당진탑승지점을 경유해 당진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또 ‘당진 당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달 초등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역사야, 노올자~! 교과를 빛나게 하는 역사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역의 역사 인물, 문화를 살펴서 교과 과목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련 현장에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면천읍성에서 진행된 18세기 면천군수 박지원 관련 역사 이야기, 솔뫼성지에서 이뤄진 19세기 김대건 신부의 업적, 필경사에서 만나보는 20세기 심훈 선생 등을 통해 학생들은 책으로 배워 온 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민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新)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 관광 영역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최초로 추진됐다.당진시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 순례길’과 전통사찰 ‘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6일 당진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의 성당에서 열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남북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되새겼다.도에 따르면 양 지사와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김명선 도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 미사, 특강, 북한 이탈주민 공연 및 남북 화합 기지시 줄다리기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대건 신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역사·문화·종교적 의미가 크다. 지난 1821년 8월 21일 당진시 솔뫼마을(솔뫼성지)에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개막 미사에 참석해 축하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9일부터 내년 11월 27일까지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으로 선포했다.이번 개막 미사에는 양 지사와 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교구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역사·문화·종교적으로 의미가 큰 김대건 신부는 1821년 8월 21일 당진시 솔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