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송악면 송학골 마을(송학1리)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체와 송학골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실개천 정화 활동으로 꽃창포, 미나리 등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 실개천 및 실개천 주변 마을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수생태계 복원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의 수생태계 개선은 작은 실개천을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4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에 열렸다.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외암마을 풍습에서 기인했으며, 현재는 외암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정월대보름 축제로 발전했다.축제는 150년 전통의 외암마을 전통제로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유교식 전통 제례로 치러진 장승제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 번영을 기원했고, 오곡밥과 나물 등 정성껏 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정우새마을금고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250상자를 기부하였다.정우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지속해 온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후원된 라면은 온양5동 100상자, 온양2동 100상자, 송악면 50상자 등 총 250상자로 독거노인과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기성 대표는 “좀도리는 끼니때마다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울 때를 대비하던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마다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한 사업”이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오는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되었다.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22년 처음 시작됐다.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2023년부터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는 ▲온양5동(1.15.) ▲배방읍·송악면(1.16.) ▲염치읍·인주면(1.17.) ▲온양4동·온양1동(1.18.) ▲탕정면(1.19.) ▲온양6동·음봉면(1.2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지난 22일 아산도고농동단지 기업체 협의회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도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훈훈한 겨울나기-방한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에게 방한 내복 외에도 즉석밥, 라면, 부식세트 등 식료품 꾸러미를 추가로 전달했다. 또한 가정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TJB 대전방송·충청남도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은 21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렸다.주최 측은 도내 15개 시·군이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 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를 주제로 제작한 3~5분 분량 뮤직비디오 영상을 동일 기간, 동일 조건으로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아산시는 가을 정취를 흠뻑 머금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 도란도란day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은 고령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 생활 속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상자 안 모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홀로 살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엄순태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송악면에는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데 도란도란day 행사를 통해 안부도 확인하고, 마음 속의 불편했던 이야기를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는 6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3기 교육 운영 일환으로 마을 공유경제사업 우수 지자체인 아산시 송악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에게 공동의 목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화과정 진입시 필요한 농촌 기반 사업 아이디어 도출, 네트워크 구축, 역량 강화 필요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교육생 30여명은 지난 10월 입교해 농촌신활력사업의 이해, 농촌 공동사업의 갈등 사례와 해결 방법, 민주적 의사 결정 이해와 실습 등의 기초과정을 총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지난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관계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아산시는 지난 8월 우수등급을 받은 지방정부 중 최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겨 준 우수사례는 ‘사랑해유 함께해유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31회 농업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하고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농업대상 심사위원회 결과, 선진 영농 우수농가 분야에서 ▲수도작 부문 이상범(둔포면) ▲친환경 부문 안복규(송악면) ▲과수 부문 이인석·김종준 부부(선장면) ▲채소 부문 양철훈(송악면) ▲축산 부문 지덕선·김흥숙 부부(인주면)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또, 관련 단체 분야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6동(회장 조성열), 영농봉사 분야는 김현수 팀장(농촌자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마을복지사업추진단이 지난 27일 송악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함께해you-쑥쑥, 키워봐’ 2차 사업을 진행했다.‘쑥쑥, 키워봐’는 송악면 마을 복지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되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생활하시면서 불편 사항 위주로 안부를 살폈다.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외암1리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워 단풍 구경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은 지난 6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 등의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대비한 것으로, CCTV 설치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모니터링 결과 개선사항은 축제 기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정기 모니터링 등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한마당 잔치,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행사’를 개최했다.아산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10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할머니, 동네 손주 왔어요!”충남 아산 송남중학교와 마을학교 ‘송악마을 함께 돌봄’이 연계해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동네손주 왔어요’(이하 동네손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동네손주’는 매주 토요일 송악 마을의 취약계층 고령자 가정들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하루 동안 말벗 역할이 돼주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송남중학교의 경우 현재 전교생 170여 명 중 7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 3~4명이 한 모둠을 이뤄 매주 5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곽한일 의병장 추모 행사’가 25일 송악면에 있는 애국지사 곽한일 의병장 송덕비 앞에서 엄숙하게 진행했다.추모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지역 유림과 후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온양문화원 애향 사물놀이반의 식전공연과 무용단의 추모공연으로 진혼무와 하모니카 공연이 이어졌다.이어 곽한일 의병장의 공훈과 이력을 독립유공자 후손인 정해곤씨가 소개를 했다, 추도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의회 의장이 진행했다.곽노항 청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2023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송악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민속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고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이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관련해 다양한 사례에 대비해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집중호우 때, 무탈한 저수량 관리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을 염두에 둔 지시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등 10개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카눈’에 대한 부서별 대처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장마 기간에 발생한 호우피해 및 응급 복구에 대한 보고와 함께, ‘카눈’에 대한 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주민들이 봉안당 증설에 반대하는 대책위를 구성하고 각 마을별로 반대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봉안당 인근 거산2리 주민들은 송악면의 살기좋은 청정지역 이미지가 실추되고 환경오염으로 관리도 제대로 되지않고 있다. 또 고인 안치 후 고인들이 살아 생전 키우던 애완동물(개,고양이)들을 봉안당에 버리고 가는 등 제사음식, 각종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겹치면서 큰 피해를 보고있다고 말했다.게다가 지난 3월 면사무소 이장단 회의에서 봉안당 확충 사업이 논의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