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올해 머드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며,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길어진 축제 기간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머드축제의 주인공 머드체험존에는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올해도 운영하며,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비비큐’, ‘머드컬링’ 등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충남 보령시는 12일 메리머드호텔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태국정부관광청 간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태국정부관광청이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양기관의 보령머드축제와 송크란축제를 공동으로 홍보·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유타삭 수파손 태국정부관광청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태국 송크란축제는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즐기는 축제로 매년 4월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이뤄지며, 2021년에는 보령머드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