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령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공부 사랑방 2회차 강연을 열었다.지난 3월 26일 1회차 “2025 대입전형의 전반적 흐름 이해”를 시작으로 총 9회 예정된 공부방에는 신입생 보호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부 사랑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며, 사전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보호자의 배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19년부터 실시해 온 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은 다자녀가구가 관내 병의원, 음식점, 학원 등 할인점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가족 행복누리카드를 제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 할인점 35개 업소를 신규 모집하였으며, 할인점은 주민등록을 군에 둔 세대 중 두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다자녀가구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행복누리카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발급받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복지국장과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사항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간담회를 통해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대응을 통해 병원 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로 적은 수준이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는 전형이어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그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진학사와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며 그 기회를 탐색해 보자.▲ 기회균형전형, 전년 대비 990명 증가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990명 증가한 3만742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28개 노선의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시는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려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원 빈발 지역 및 차고지를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시행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성매매 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 방향 논의 등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시는 협의체 운영 방침과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며 성매매 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는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3일 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ID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조폐공사는 지난 1월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으며,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매년 산업재해 수를 감축시키고 있다. ID본부도 자체 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아프리카 12개국 오피니언리더들에게 한국의 철도 운영기술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코레일은 지난 22일 오후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방한한 언론·정부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소개하며 철도 운영기술을 시연했다.이날 행사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코레일은 서울 구로에 있는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전국 모든 열차를 집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총 63개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시 산하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가는 날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22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방을 통한 발달장애인 직업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훈련생들이 만든 커피를 센터 건물 입주업체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발달장애인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며 훈련생들에게는 실제 취업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참여 업소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 전달을 진행했다.이날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에는 소야가든, 옛날통닭, 라이브호프, 푸드런치킨, 금반향 총 5개소가 선정되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 준 기부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은 외산면 내 단체‧사업장 등으로부터 도시락,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매주 1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협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여성가족원은 오는 23일부터 올해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22일 대전여성가족원에 따르면 미래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심화),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등 4개 정규 과정과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으로 이뤄진다. 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발품행정’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내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를 방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각종 사업과 관련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내 주요 대형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날 가 군수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만리포지구 연안정비 등 각종 사업의 추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24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9개 노선, 총 597.6km에 대한 봄철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선다.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융해로 인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는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아울러 측구, 집수맨홀,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 점용물도 일제히 정비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다.이와 함께 노면 청소작업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지방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변해중 청장을 면담하고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에 대한 시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에서 시는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을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1단계(투기장 조성 ‘31~‘40년), 2단계(친수시설 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 7선석 ‘46~‘50년)를 제시하고 ▲개발 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 규모 ▲사업추진